[스크랩] 죽 죽 한 선비가 마을을 지나다 어느 여인이 정화수를 떠 놓고 치성 드리는 것을 보았다. “이보시오. 목이 말라 그러니 그 물을 마시게 해 주면 안 되겠소?” 여인이 말했다. “이것은 물이 아닙니다.” “물이 아니면 뭐요?” “죽이옵니다” “아니, 죽을 떠 놓고 지금 뭐하는거요?” 그러자 여인이 하.. Humor.휴계실 2005.09.08
[스크랩] 재치 넘치는 수녀님..ㅎ ♣ 재치 넘치는 수녀님 ♣ 두 수녀 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미친 넘이 따라왔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레샤.” 그래도 미친넘이 게속 따라왔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수.. Humor.휴계실 2005.09.06
[스크랩] 비발디 / 영감의 조화 L‘estro Armonico Op.3, No.2 RV578 G minor Vivaldi / L‘estro Armonico Op.3, No.2 RV578 G minor   L‘estro Armonico는 비발디(1878-1741)가 1711년 출판했는데 에스트로(estro)는 inspiration(발상,창의, 영감)의 뜻이고, 아르 모니코(armonico)는 조화의 음악의 이런 뜻이 있으며 전통에서의 속박을 탈피하여 창조력의 자유로운 발상을 주장한 것이라고 한다. 총 12곡으로.. Violin.Viola 2005.09.05
[스크랩] 해바라기 연가 / 이해인 ♣ 해바라기 연가 ♣ */이 해인* 내 생애가 한번 뿐이듯 나의 사랑도 하나입니다. 나의 임금이여 폭포처럼 쏟아져 오는 그리움에 목메어 죽을 것만 같은 열병을 앓습니다. 당신아닌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불치의 병은 사랑 이 가슴 안에서 올올이 뽑은 고운실로 당신의 비단옷을 짜겠습니다. 빛나는 얼.. 시 , 좋 은 글 2005.09.05
[스크랩]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시면...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하시면 내 사랑은 오래 전에 시간의 저편에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허한 풍설 한줄기 비수처럼 마음을 갈라 놓고 간 뒤 내 사랑 은빛 물고기 였던 때를 잊어버렸습니다 꽃이 지고 푸르른 잎들이 하나 둘 대지의 품에 안길 때 고운 사랑 함께 길을 떠났지요 내겐 사랑이 없습니다 푸른빛 오로라를 꿈꾸던 길목 시간 속의 사랑은 幻想이었지요 아! 시리도록 아픈 사랑을 이야기 하라시면 차라리 나는 눈을 감을 수 밖에요. 2005. 8.23 -p.m.k - 사랑이 .. Newage. Lite 2005.09.04
[스크랩] 집안 망신 어떤 한 남자가 TV 진품명품에 출연을했다. 그는 자신의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문서를 들고 나왔는데… "집안의 가보" 라며 자랑했다. 그런데 감정 결과, 그것은 바로 [노비문서]였던 것이었다. Humor.휴계실 2005.09.03
[스크랩] 코다이 / 무반주 첼로소나타 Op.8 Sonata for Solo Cello Op.8 Kodaly / Sonata for Solo Cello Op. 8     *졸탄 코다이 (Zoltan Kodaly, 1882~1967, 헝가리)* 코다이는 바르토크와 함께 헝가리 민속음악을 대표한다. 특히 성악 교육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민요를 다성음악으로 편곡하여 만든 노래들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기본적으로는 조성적이고 온음계적인 음악을 선법성으.. Violin.Viola 2005.09.02
[스크랩] 정말 미안해 .. 남자 : 자네 말야. 미안한 얘긴데 말야, 당신 부인 말야 내 와이프하고 말야, 이불속 테크닉이 똑같더군..... 후후 정말 미안해. 친구 : 너무 미안해 할 것 없어. 그리고 말야, 두여자 테크닉이 같은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일 거야. 둘다 내가 가르친 거니까..... Humor.휴계실 2005.09.02
[스크랩] Gary Niblett의 작품 Gary Niblett의 작품 "Crossing The Cheyenne" Oil, 14"h x 20"w "Distant Hoofs" Oil, 18"h x 22"w "Ridin" High" Oil 9"h x 12"w "Thundering Hooves" Oil 22"h x 30"w 미술조각Gallery 2005.09.02
[스크랩] 부튼거나 띠슈..ㅎ *^^이사 정말 잘 왔어^^* 한 남자가 새로 이사온 후 과일가게에서 수박을 사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웃는 것이었다. 계산을 할 때 직원도 웃고 나와서 길을 걷는데 마주치는 사람마다 웃었다. 남자는 집에 돌아와서 수박을 건네며 아내에게 말했다. "이 동네는 마음씨 좋은 사람만 있는 것 같아. 만나.. Humor.휴계실 200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