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일 어 가 곡
Robert Schumann - Liederkreis, Op. 24 V. Schone Wiege meiner Leiden 내 고뇌의 아름다운 요람 내 안식의 아름다운 묘석 아름다운 도시여,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 잘있어라! 잘있어라! 사랑하는 님의 발길이 익숙하던 너 거룩한 집이여.., 잘있어라! 그녀를 처음 만났던 너 거룩한 곳이여... 아름다운 마음의 여왕이여! 내가 당신을 만나지만 않았더라면, 내가 지금처럼 이렇게 비참하지는 않았을텐데... 나는 당신의 마음을 움직이려고도, 당신의 사랑을 간청하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나는 당신 옆에서, 당신의 숨결을 느끼며 살고 싶었을 뿐인데... 당신의 입은 내게 고통스러운 말들을 쏟아내어 이곳에서도 나를 쫓아냅니다. 광기가 내 영혼을 파고들어, 내 가슴은 상처받고 병들었습니다. 지치고 상한 몸을, 나는 지팡이에 의지하여, 내 지친 머리를 누일 멀고도 차가운 무덤까지 끌고 갑니다. Werner Güra tenor Christoph Berner piano 2010. 12. 11. Sl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