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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례학 16 [미사 - 6] 행열

P a o l o 2005. 9. 28. 11:42

 (7)신경 Credo 신앙고백

      5 세기에는 세례를 준비하는 과정에 고통받는 예수 역사를  표현. 성무일도(시간전례)에도 있음.

    3개의 신경이 존재;그리스도의 신앙을 선포

 

      -사도신경; 니케아 신경에 비하여 짧고 단순한 신앙고백문.

      -아타나시오 신경; 3세기경, 이단(네스트리오)에 대항하기 위하여 제정됨.

      -니케아 신경; 동방교회로부터 서방교회가 589년에 도입. 성자, 성령 명백히 규정(미사에 맞는 신경임). 그레고리오 성가나 모테트의 미사곡의 노래는 모두 신경 가사임.  음악적으로는 제2단계(교창)


2. Proprium 고유문

  가. 행열 Processio, 입당, 복음, 봉헌, 영성체 4가지가 있고 의미가 모두 다름에 유의.

       1)입당-옛날 교황 1일 1회 미사. stazionale(역에 대기)하며 군대사열 하듯 모여진 교회.

              8세기 영광송과 함께 부름. 원래는 미사 초대 노래. 그리스도께서 인간에게   오심을 의미.

주례자 행열 끝날 때 까지 노래. 가사(시편창) 안되면 대송(일반성가)을  노래하되 신자 능력 고려 선곡.


             -라틴어 노래;GRADUALE Romanum(로마화답송집)사용, 시편 교창시 Tropus  사용이 좋음.

             -자국어 노래; 시적 노래, 그 날의 현의 현실화 .공의회 정신-->준 전례성가로 가지 말라.

축제  분위기

 

                     

                                          [사진: 이태리 베네치아 성 마르코 성당의 행열 모습]

 

 

        2)복음-알렐루야; 성격상 복음준비, 주님 환영하는 노래. 원래 제대에서 복음대(요즘은 독서대로 대체)로 이동시 복음을 높이 받들고 가는 도중 노래하는 성대한 행열노래임. 한국 교회는 제대에서 복음대까지 바로 옆이지만 유럽 바실리카(대성당)은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음. 노래형태, 방법은 독창(솔리)-회중-제창. 하느님 말씀 선포이므로  하느님 현존을 의미. 깨끗하게/축복/축하  의미.

              <히브리어 할를루야를 음역한 전례적 환호: 이홍기 미사전례 p.165>


         3)봉헌-봉헌물이 제단에 옮겨 질 때, 침묵이나, 오르간, 성가. 봉헌 행열은 한국 관습임.  

         4)영성체-영성체송; 이전에는 영성체 후에 부름. 지금은 영성체 할 때 부름.

                   가사는 찬가(시편)와 성체 찬미와 감사 . 그레고리오 성가는 교창.

                   영성체송은 전례쪽이 아니고 독립적인 노래임(주님 모시러 나감). 즉 행열 노래.

                   원래 대송+시편이었으나 지금은 대송만 남았고 시편대신 일반 성가가  들어갔다.

 

[필자 주: 대송이란 후렴 형식의 안티포나를 이름]

출처 : 전례음악
글쓴이 : 좋은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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