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f Anton Bruckner (1824 -- 1896) Te Deum in C major. I - "Te Deum laudamus..." - Allegro moderato (1:16) II - "Te ergo quæsumus..." Moderato (8:06) III - "Æterna fac cum Sanctis..." Allegro. Moderato. Feierlich, mit Kraft (10:55) IV - "Salvum fac populum..." Moderato (12:43) V - "In Te, Domine speravi..." Mäßig bewegt (19:43) Herbert von Karajan (1908 -- 1989) Conducts. Soloists: Anna Tomowa-Sintow; soprano. Agnes Baltsa; mezzo-soprano. David Rendall; tenor. José Van Dam; bass-baritone. Wiener Singverein -- chorus master: Helmuth Froschauer. Wiener Philharmoniker. Record at Vienna in 1978, Der Großer Saal des Wiener Musikvereins. Te Deum(떼 데움, Deum의 단수 호격은 Deus로서 하느님, 천주라는 뜻으로 '하느님이신 당신'으로 해석)은, 원래 [Te Deum Laudamus](떼 데움 라우다무스)이다. Laudamus의 동사 원형은 laudo로서 '찬미하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Te Deum Laudamus는 "하느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라고 해석된다. 즉, 하느님에 대한 '찬미가'이다. 한국 천주교의 공식 기도서에는 사은 찬미가(謝恩 讚美歌)’로 되어 있다. 사은 찬미가는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하여 특별한 경우뿐만 아니라 장엄한 의식과 전례 행사 때 사용된다. 전례 안에서 사은 찬미가는 사순 시기 이외의 주일, 예수 성탄 대축일과 예수 부활 대축일의 팔일 축제, 대축일과 축일의 말씀 기도를 마치면서 왼다. <註, 중년의 미학 [작품 해설] 브루크너(Brucker)의 떼 데움(Te Deum)은 19세기 후반 독일의 교회음악 중 최고의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힘차고 감동적인 작품은 신앙심 깊은 그의 작품답게 경건한 감정으로 가득하며 오르가니스트인 그의 작품을 반영하여 오르간적인 장중함이 있다. 브루크너가 어떤 계기로, 언제쯤 Te Deum을 작곡하려고 했는지 확실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1881년 5월에 그 스케치가 시작되었으며 1883년 9월28일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하여 1884년 3월7일 완성하였고 알려지고 있다. 브루크너는 1885년 5월 20일 오케스트라를 대신하여 피아노 2대로 초연을 직접지휘하였으며 오케스트라를 사용한 초연은 1886년 1월 10일에 한스 리히터 지휘의 빈 필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작품은 그의 생전에 30여회 연주되어 그의 작품 중 최다연주를 기록하였으며 헌정자체를 "친애하는 주"로 하여 브루크너의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을 짐작할 수 있다. 1884년 브루크너의 나이 60세 때 이 곡을 완성하였는데 그 전해에 세상을 떠난 바그너에 대한 흠모가 이 곡의 완성을 자극시켰다고 한다. 경건한 가톨릭 신자로 일생을 살아온 노대가의 신앙이 두텁고 격하게 표현됨으로써 종교음악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1896년 10월 11일, 72세의 생을 마감할 때 브루크너는 미처 완성하지 못한 제9교향곡의 마지막 악장으로 연주해도 좋다는 유언을 남겼는데 이는 지휘자에 따라 다를 뿐, 반드시 끝악장으로 연주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떼 데움은 주일과 축일의 아침(Matin)예배중의 마지막에 불렀던 찬트로 전례극의 종결부분이나 사제의 서품식의 감사찬양, 전쟁에서 승리, 군주의 대관식, 나라의 축제일에 부르는 일반적인 기쁨의 노래로 즉 감사찬양의 대표격인 곡이다. 주요한 테 데움의 작곡가로는 팔레스트리나,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리스트, 구노, 베를리오즈, 브루크너, 베르디, 드보르작, 브리튼, 코다이 등이 있으며 그 외의 많은 작곡가들의 작품이 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의 작품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세계 각국의 기념일에 불리고 있다 이 기쁨의 노래는 고대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여겨진다. 성무일과와 캔티클 중에 사용되던 떼 데움은 지금도 꾸준히 연구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전해져 사용되는 악보는 12세기의 것이다. 중세시기에 들어 떼 데움은 축일예배 중의 마지막 응답송 후 혹은 응답송 대신에 불리워졌다. 또한 행렬송으로도 불렸는데 성 암브로시오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세례식때 즉흥적으로 불렸다고 전해져 암브로시오의 떼 데움으로 전해진다. 떼 데움은 특정한 멜로디 없이 낭송되던 시편가사가 인용된다. 떼 데움(Te Deum)의 가사의 첫 연(聯)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총 3개의 연(31개의 시구)으로 이루어진 장대한 찬미가로, 오늘날에도 로마교회(로마 가톨릭)와 성공회에서 아침기도의 한 순서로 사용되고 있으며, 개신교회의 일부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Te Deum Laudamus, Te Dominum Confitemur. 찬미하나이다 우리 천주여 주님이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영원하신 아버지를 온 세상이 삼가 받들어 모시나이다. (한국 천주교의 공식 기도에 따른 해석) 이 찬미가는 아우구스티누스 또는 암브로시우스 작이라고 전해지는데 거룩한 삼위일체 찬가 라고도 한다. 이 노래의 진짜 작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한국 천주교 문헌에 의하면 4세기 레메시아나의 주교 니체따스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본인 註) 5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그 후 약간 개작되었다. 다성부 작곡도 많아져 퍼셀, 헨델, 베를리오즈, 브루크너, 베르디 등의 곡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초대 교회의 찬송시로 인정되고 있다. <이상 여러 사이트의 자료를 발췌하여 수정 재 정리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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