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계 가 곡

[스크랩] 드보르작 -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P a o l o 2015. 5. 7. 11:12
드보르작 -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Songs my mother taught me' from

Zigeunermelodien (7), Op.55, No.4

7개 집시의 노래중 4번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 

 

 

 

 

 

Songs my mother taught me

Soprano, Joan Sutherland 

 
 

Songs my mother taught me
In the days long vanished
Seldom from her eyelids
Were the teardrops banished


어머니가 가르쳐 준 노래
오래 전 지나가 버린 시절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지.

 

Now I teach my children
Each melodious measure
Oft the tears are flowing
Oft they flow from my memory's treasure


이제 내 아이들에게 가르친다네
각각의 아름다운 소절을
가끔 눈물이 흐른다네
소중한 기억 속으로 부터
가끔 눈물이.

 

 

조수미

 

신영옥

 

Violin/Arthur Grumiaux

 

Joshua Bell

 

Victoria de Los Angeles(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 soprano 

(1923.11.1~2005.1.15, Spain)

City of London Sinfonia, R. F. de Burgos, cond.

 
 

Valeriy Sokolov (violin) Svetlana Kosenko (Piano)

 

 

 

 

                                               Dvorak, Antonin Leopold 1841~1904  

 

 

 

 

드보르작은 가곡도 적지 않은 작품을 썼는데,
이 노래는 7곡으로 된 '집시의 노래 (작품55)' 중 제4곡에 해당되며 1880년 작품이다.
가사는 보히미아의 시인 아돌프 헤이둑의 시를 사용하였다.

민족적인 소재에 집시답게 자유를 사랑하는 정신에 넘쳐 있다.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는 이 곡집에서 뿐만 아니라 그의 가곡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
조용한 곡상에 노래와 반주가 융합하여
비할 바 없는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드보르작은 효자라 전해지고 있으므로 이 곡은 저절로 우러나온 진심어린 작품이며

가사의 대의는 다음과 같다.

''늙으신 어머니 내게 노래 가르쳐주실 때, 이따금 눈에 눈물이 맺히셨네.

지금 나는 아들에게 그 그리운 노래를 가르치면서 그 것을 생각하니,

햇볕에 탄 내 볼에서 수염으로 눈물 저절로 흘러 내리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jubil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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