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법 [Vocal]

[스크랩] 발성법 2.

P a o l o 2012. 9. 17. 11:56

 

 

노래할 때 가져야 할 느낌과 성악 용어들



'노래'는 신체 내부 근육을 움직여서 하는 것이며, 후두 근육을 직접적으로 조절할 수 없다는 특성 때문에 악기 교육과는 다른 교육 방법으로 지도되어 왔다.

이로 인해, 여러 종류의 다양한 성악 교수법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들 교수법 내용의 대부분은 전문 용어들로 표현되어 있다.

성악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내용을 전혀 알 수 없는

애매한 표현들을 접하게 된다.

'호흡을 깔다', '소리를 모으다', '소리를 싸다' 또는 '소리를 회전시키다', '소리를 머리로 빼내다' 등의 표현들은 성악 수업 시간에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비유적인 문구들이다.

성악 교사가 이러한 표현을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하는 까닭은

이것이 학생을 이해시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구의 내용을 잘못 이해할 경우 소리를 다칠 수도 있으므로,

성악 교사는 학생들이 그 표현 속에 담긴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학습하기를 바라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처음에는 그 문구들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다가

아주 나중에 나름대로 소리의 흐름에 대하여 깨닫게 되었을 때야

비로소 그 문구들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

여러 세대에 걸쳐 성악가들은 발성에 필요한 근육들을 간접적으로 움직이고

조절하는 방법을 연구하였고 자신들이 터득한 방법을

신체적 느낌이나 심리적 느낌으로 표현하여 전달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성악 용어이다.

성악 용어들은 신비하고 난해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이것은 인간의 능력 범위를 벗어나는 경험들은 말로 표현하기가 불가능하므로

기호나 비유 등으로 표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마스께라로 노래하다', '호흡을 깔다', '소리를 회전시키다' 등의 표현은

소리를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자유롭게 조절하여 낼 수 있도록

신체 각 부분의 위치를 느끼고 확인하게 도와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다시 말해, 신체 내부에 위치한 발성 기관의 움직임을 느끼도록 해주기 위함인데,

이러한 느낌은 오랜 시간에 걸친 자기 수련과 노력에 의해 얻어지게 되며,

소리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노래할 때 가져야 하는 느낌에는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후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한다.

발성할 때 후두는 아주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후두의 상태를 표현한 '소리를 목으로부터 떼어내라'는 말은

후두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최대한으로 편안한 상태로 놓아두라는 의미이다.

즉, 자신이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가 혼자 노래한다는 느낌을 심리적으로 갖도록 한다.

여러분 모두는 소리를 크게 질렀을 때 목이 아프고 조여드는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이처럼, 후두가 경직되는 정도는 발성 기술과 깊은 관계가 있다.

올바른 발성 기술을 사용하면 후두에 무리를 가하지 않으면서

소리의 고유한 특성을 잘 살려 노래 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균형 잡힌 소리를 유지할 수 있다.

이처럼 소리의 균형을 잡아주는 여러 요소 가운데 호흡 작용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호흡 위에서 노래하라'는 표현은 호흡으로 소리를 지탱하라는 의미로써, '밀어서 소리내라'는 말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둘째로, 구개 앞 부분과 얼굴의 코 부분(즉, 마스께라) 그리고 특히 마우란(Mauran) 지점이 울리는 느낌을 갖도록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소리의 흐름을 느낄 수 있게 되는데, 소리의 흐름이란 후두나 인후를 통해서가 아니라 마스께라의 공명을 통해 소리가 올바르게 나가는 것을 말한다.

셋째로, 소리의 동력 역할을 하는 아포지오(소리 받침대)를 형성하여 주는, 호흡 근육의 작용을 강화시켜 주기 위하여 복부와 허리 근육에 긴장감을 갖도록 한다.

지금까지 서술한 느낌들은 발성 기관을 다치지 않고 오랜 기간 동안 안정된 소리를 내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러한 느낌에 의존한 교수법들은 과학적 설명을 뒷받침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과거에는 올바른 발성 기술을 발견하고 이것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교육하는 일이 성악가들의 의무였다. 그러나, 현재에는 많은 성악 교사들이 자신의 느낌에 의존한 발성기술을 아무런 과학적인 설명 없이 사용하고 있다.

학생이 어떤 발성법을 배우고, 그 발성법대로 성악 교사의 도움 없이 학생 스스로 소리를 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려면 오랜 기간에 걸친 수련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몸으로 소리를 느끼며 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소리가 발성법대로 가는 것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판다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리가 방향을 잡게 되면(그것이 올바른 방향이든 아니든 간에), 이때부터 학생 스스로 자신의 소리를 체크할 수 있게 된다.(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학생들이 소리를 낼 때, 불필요한 느낌들을 올바른 것으로 착각하여 집중하게 되는 것은 소리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발성 기관의 다양한 움직임을 연결하여 생각하지 못하며, 그 잘못된 느낌들을 제대로 분석하고 분류하지 못하는 까닭이다.

따라서, 소리의 원리와 발성 기관의 움직임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 없이 느낌으로만 지도하게 되면, 학생은 그것을 잘못 해석하여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그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흉성(가슴에서 내는 소리)'을 '두성(머리에서 내는 소리)'의 반대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소리는 모두 신체 부위(가슴과 머리)를 울려 내는 소리를 말하는데, 중·저음을 낼 때는 가슴을 진동시키고 고음을 낼 때는 머리를 진동시킨다고 생각하는 것으로써, 음의 악보적 높낮이에 관계없이 특정 위치를 진동시켜 소리내는 '마스께라'의 개념과는 상반된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머리 부분에 위치한 '마스께라'를 울려주는 정확한 방법으로 노래할 때라도 흉부 진동은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후두를 내려주는 근육에 의해 진동 에너지가 전달되기 때문이며 이 진동은 소리넓이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모든 음정은 마스께라를 울려서 내는 것이 올바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가슴을 울려서 소리를 내게 되면 음정을 정확하게 내기 위하여 가슴 부분을 지나치게 의식함으로써, 소리가 넓어지고 소리를 잡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즉, 후두를 지나칠 정도로 내려서 소리 낼 때를 말함)

따라서, 중·저음은 가슴에서 고음은 머리에서 내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며(후두가 경직되고 무리가 가게 됨), 이 방법으로는 각 발성 근육과 리조난자(공명 위치)를 조절하기가 어렵다.

또한, 이 방법으로 노래를 하게 되면 고음에서 소리를 질러 내게 되는데, 이것은 고음을 내기 위해 흉부에 머물던 소리를 갑자기 머리 쪽으로 옮기는데서 비롯된다.( 그러나, 마스께라를 이용하면 부드러운 고음을 낼 수 있다.)

고음을 낼 때는 일정 고음에서부터 '빠싸지오(Passaggio)'를 해야 한다. 빠싸지오를 하지 않고 고음을 낼 경우 소리가 지나치게 펼쳐지게(까지게)된다.

빠싸지오는 소리의 미적 측면을 강조하는 19세기 이태리에서 시작되었으며, 일정 고음에서부터 소리를 싸서 내는 것을 말한다.

빠싸지오란 갑상선 연골을 이용하여 후두를 살짝 내리고 성대를 늘려주는 것으로써, 흔히 말하듯이 '소리를 머리로 보낸다'거나, '가슴에서 머리 쪽으로 소리를 이동시키는 것'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빠싸지오는 소리 고유의 부드럽고 진한 색깔을 유지시켜 주고 소리가 눌리거나 지나치게 펼쳐지는 것을 방지해 주며, 흔히'소리를 싸다'. '소리를 모으다'라는 말로 표현된다.

느낌상으로 볼 때 빠싸지오란 소리가 몸의 뒤쪽 즉, 인두 부분으로 약간 움직여서 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빠싸지오를 할 때는 인두 부분을 확장시켜 주면서 마스께라의 리조난자(공명 위치)에서 소리를 내도록 집중해야 한다.(즉, '소리를 마스께라에 꽂아야 한다')

인후(목구멍)를 이용하여 빠싸지오를 하게 되면(즉, 소리를 밀어서 내거나 잡는 경우)닫히고 수축된 소리가 나게 된다. 그러나, 마스께라를 이용하여 빠싸지오를 하게 되면 소리의 윤기와 부드러움이 풍부해지고 고음에서도 중음과 같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빠싸지오의 개념을 '고음을 머리로(두성으로) 내라'라는 표현으로 학생에게 가르친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게 될까?

성악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이 말을 한 번쯤은 접해보았을 것이다. 만약 어떤 학생이 이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소리를 머리로 보내려 할 것이고 후두와 횡경막은 위로 올라붙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고음을 낼 때 후두와 횡경막은 아래로 내려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머리에서 소리를 낸다'는 표현은 마스께라로(즉, 비강 부분과 치아 앞 부분을 공명시켜서) 소리를 뽑아 내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소리를 마스께라로 내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후두를 편안한 상태에서 충분히 아래로 떨어뜨린다.
2) 횡경막을 복부 근육 쪽으로 내려준다.
3) 일정 음정부터 빠싸지오를 시켜준다.
4) 리조난자(공명 위치)를 편안하게 유지한다.

이처럼 마스께라로 소리를 내는 것을 흔히 '소리를 회전시켜라', '소리를 싸서 내라' 등으로 표현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고음을 내려서 내라' 라고 표현한다.

이것은 음정에 따른 인후와 인두 근육의 올바른 움직임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대체로 소리의 강도를 높이거나 음정을 높일 때 소리가 머리 쪽 즉, 수직 방향으로 움직이는 느낌을 갖게 되고 결국 목으로 소리의 높이를 따라가게 된다. 이처럼 소리를 수직적 개념으로 이해하게 되면 음정을 후두 내부 근육으로 조절할 수 없게 되고, 인두의 수축과 상승을 초래하게 된다. 또한 근육의 균형을 파괴하여 과도한 경직 상태를 가져옴으로써 인두에 무리를 주고 음정을 제대로 낼 수 없게 만든다.

잡거나 밀어서 내는 소리는 후두를 아래 위치에 강하게 고정시킨 상태에서 소리를 내는 것이므로 소리의 수직적 움직임이 배제되어 있다. 그러나 후두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소리가 스스로 노래하는 듯한 소리 즉, 편하고 자유로운 소리를 낼 수가 없다.

또한, 노래하는 사람은 소리가 후두에서 나오는 느낌을 갖게 되므로 음정과 강도가 높아질수록 후두에 더 많은 무리를 가져오게 되어 마스께라로 소리를 낼 수 없게 된다.

결국 마스께라로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후두와 인후를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것을 표현한 것이 바로 '소리를 회전시켜라', '소리를 싸서 내라', '소리를 머리에서 내라' 등이다.

소리란 객관적으로 볼 때는 후두 위치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마스께라를 울려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음정을 높이는 것은 소리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소리의 방향 즉, 리조난자(공명 위치)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리조난자는 마스께라(구개 앞 부분과 이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음정이 높아짐에 따라 비가 내리듯이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횡경막 또한 아포지오를 형성하기 위해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것을 '호흡 위에서 노래하라'는 말로 표현하는데 고음일수록 호흡을 더 깊은 곳에서 하라는 의미이다. 여기서의 호흡이란 결국 횡경막을 말하는데 횡경막은 복부 근육과 반대로 움직이는 호흡 근육으로써, 소리를 받쳐주기 위해 횡경막을 내리게 되면 숨을 들이쉬고 있는 착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제 다시 진동과 관계된 느낌들로 돌아가 보면, '소리를 밖으로(또는 앞으로 또는 위로)빼다', '소리를 뒤로 보내다'라는 표현은 소리의 위치와 관계된 말로써 '마스께라로 소리를 내다'라는 말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다시 말해, 마스께라를 울리거나 인후를 울려서 소리내는 것을 말한다.(소리를 싸서 낼 때 즉, 빠싸지오를 할 때는 두 부분 모두를 울리게 된다)

이러한 말들은 성악 초보자에게는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리를 뒤로 보내라'라는 말을 듣고 학생들은 목을 잡게 된다. 즉, 후두는 올라가고 인두는 내려가게 된다.(그러나 목을 열고 소리를 뒤로 보내게 되면 제대로 울리게 되어 소리가 밖으로 나가게 된다)

'소리를 밖으로(앞 또는 위로) 낸다'는 것은 소리를 기계적 측면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와 소리 자체의 측면에서 말하는 것인데, 이러한 말의 의미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소리를 밀어내게' 되고 성대는 과다한 수축을 일으켜 소리를 목으로 내게 된다.

또한 어떤 학생들은 '밖과 뒤'를 대립되는 개념으로 이해하여 잘못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러나, '밖과 뒤'를 대립되는 고정된 개념으로 이해하여 소리를 뒤로 보내는 것을 안 좋은 것으로 이해한다면, 신체의 뒷 부분에서 이루어지는 빠싸지오를 어떻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이 학생은 빠싸지오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여 결국 빠싸지오를 올바르게 할 수 없는 것이다.

소리를 낼 때는 가볍게 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소리를 가성으로 내라는 의미는 아니다. 소리를 가볍게 내면 소리가 뒤쪽으로 움직이기 쉬워져서 빠싸지오 즉, 소리를 싸서 내기가 좋아진다. 무거운 소리를 가진 남학생의 경우 소리를 가볍게 내기를(즉, 빠싸지오를)기피하는 경향이 높은데 이것은 남성다운 느낌이 결핍된다는 이유에서이다.

사실상 느낌에 의존하여 성악 교육을 하는데는 여러 가지 제한점과 어려움이 있다. 다음에 소개하는 메릴 혼(Marilyn Horne)의 이야기는 이러한 점을 잘 말해주고 있다.

"성악 교사와 학생들이 수년에 걸쳐 연구하는 것은 바로 발성 원리를 찾아내고 거기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남편이 나에게 '이 소리는 밖으로 나와 있다'라고 한 말을 이해하는데 나 또한 3년을 소비했다. 그 때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하지만 난 밖에서 노래하고 있지 안잖아요'라고 대꾸했었다. 그러나 후에 나는 남편이 내가 인후를 아래로 떨어뜨리고 마스께라를 울려 소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려 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처럼 느낌에 의존한 성악 교육은 잘못된 이해와 해석을 불러 일으켜 학생으로 하여금 성대를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오류를 범하게 할 수 있다.

'성문을 쳐서 소리낸다'라는 표현을 그 예로 들어 보자. 가르시아(Garcia)의 이 표현은 이상적으로 첫소리를 내는 방법을 내포하고 있는데 후두개가 닫히는 것과 호흡이 유출되는 것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짐으로써 후두가 자유로운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지게 되면 정확하면서도 부드러운 첫소리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학생이 이 표현을 잘못 해석하여 성대 내부 근육을 직접 움직이려 하게 되면 호흡이 유출되기 전에 후두개가 먼저 닫히게 되어(가볍게 기침할 때와 같이), 결국 경직된 첫소리를 내게 된다.

성문을 쳐서 첫소리를 내는 발성법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 방법으로 첫소리를 낼 때 숨을 들여 마시거나 숨을 들이쉬는 느낌으로 첫소리를 내라고 그 정확한 방법을 제시하고는 있으나, 이러한 방법을 학생들이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게 될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수세기에 걸쳐 전해 내려온 성악 교수법은 느낌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것은 소리에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의 원리들이 미지의 신비한 것이기 때문이다.

노래할 때 발성기관은 많은 부분에 있어서 간접적으로 훈련하고 조절해야함으로 성악 교육에 있어서 심리적 접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올바른 발성으로 노래하도록 도와주고 노래 할 때의 여러 어려움 들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이러한 느낌들이 임의적으로 해석되어 올바르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될 때 커다란 문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성악 교사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소리의 원리에 대하여 명확히 인식시킴으로써 잘못된 방법으로 노래하지 않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야할 것이다

 

 

 

출처 : 제나 기다림 카페
글쓴이 : 이가인(보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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