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Aria

[스크랩] 베를리오즈 / 파우스트의 겁벌 4막 ‘뜨거운 사랑의 불길은’ - 수잔 그레이엄(mezzo-sop), 제임스 레바인(cond),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Orch.

P a o l o 2010. 12. 1. 09:47
Berlioz - "La damnation de Faust, Op. 24" act IV. 'D'amour L'ardente flamme'
        파우스트의 겁벌은 "파우스트가 받아야 하는 영원한 징벌" 을 의미한다. 베를리오즈가 청년시절부터 괴테의 작품에 끌려 괴테의 '파우스트'를 제재로 쓴 이 작품은 사실상 오페라의 성격을 갖추었다기 보다는 오히 려 연주회용 곡으로서의 특성을 지녔다고 보는 것이 더욱 잘 어울릴 것이다. 그러나 베를리오즈가 생각해 낸 극적이야기라는 형식으로 구성하여 오페라로 상연되기도 한다. 파우스트와 사랑을 나눈 후 혼자 남은 마르그리트가 상념에 잠겨부르는 노래로, 가사는 열정적이지만 남자를 처음 알게 된 처녀의 불안과 초조 한 심정이 담겨 있어 신중하고 차분하게 이어진다.
Susan Graham mezzo-soprano James Levine cond. The Metropolitan Opera Orch.
2010. 11. 30. Slm&m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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