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곡

[스크랩] 토스티 / 4개의 슬픈 사랑의 연가 중 2번, ‘새벽은 빛으로 부터’ - 롤란도 빌라존(테너)

P a o l o 2010. 2. 28. 13:43
Tosti - Quattro canzoni d'Amaranta No. 2 'L'alba separa dalla luce l'ombra' 토스티의 4개의 슬픈 사랑의 연가 중에서도 가장 많이 불리어지고 있는 곡으로 이슬 머금은 새벽의 서늘함 처럼 처연하고 아름답다. Rolando Villazon tenor 새벽은 그림자로 부터 빛을 뽑아내고 제 욕망으로 부터 즐거움을 뽑아내지요. 오 부드러운 별들아, 죽음을 맞이할 시간이구나. 더 큰 사랑이 천국에 있을거야. 당신은 기쁜 눈으로, 다신 오지 않을 별들이 온전히 사라졌다고 하셨죠. 전 죽어야만 해요. 제 꿈과 그 밤을 사랑하기에, 전 그날을 보고 싶지 않아요. 오, 그밤.. 창백한 대지에 빛이 깃드는 동안 절 온화한 숨결에 안기도록 해주세요. 다만 제 피로 부터 새벽이 깃들도록 하시고 제 간결한 꿈으로 부터 영원한 해가 솟도록 해주세요. 2010. 2. 28. Slm&m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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