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은 작곡자가 직접 썼다. 3막으로 이루어진 이 오페라의 초연은 1930년 Brno에서 이루어졌다. 그때 지휘는 Bretislav Bakala가 했다. 배경 - 19세기 시베리아: 죄수들 중 어떤이는 그곳에 이미 수년 전부터 수감되어 왔다. 그들은 날개가 부러진 독수리를 애완동물로 돌보고 있다. 새로운 죄수가 그곳에 도착한다. 그는 귀족으로 Alexandr Petrovič Gorjančikov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자신이 정치범이라고 선언한다. 그는 교도소장의 명령으로 채찍으로 맞는다. 죄수들 중 약간은 밖으로 사역을 하러 나간다. 그리고 어떤이들은 안에서 사역을 한다.
Luka Kuzmič(그의 진짜 이름은 Filka Morozov이다)가 Skuratov와 말다툼을 한다. 그들은 각자 자신의 과거의 삶을 회상하고 있다. Luka는 자신이 교도관을 죽이고 채찍질을 당한 것을 생각한다. 강둑에서 일하면서 Gorjančikov가 어린 소년 Aljeja에게 쓰기와 읽기를 가르쳐준다고 제안한다.
Skuratov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강제로 결혼시키려고 하는 남자를 어떻게 살해했는지 회고한다. 그는 종신형을 살고 있다. 모든 죄수들이 임시무대에서 2개의 연극을 상연한다. 두번째 연극이 끝나고, 죄수들은 흩어진다. 키가 작고 뚱뚱한 죄수는 Aljeja에게 상처를 입힌다.
Aljeja가 병원으로 후송된다. 나이많은 Siskov는 그때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 한 소녀가 있었는데 모든이들은 그녀가 Filka Morozov의 유혹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그 소녀와 강제로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결혼식날 저녁에 그는 그녀가 여전히 처녀인 것을 발견한다. 나중에 그녀는 자신이 Filka를 사랑했었고 그와 정사를 가졌다는 것을 고백한다. Siskov는 창피를 당했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녀를 살해하였다. 그는 지금 침대에서 죽어가고 있는 Luka가 바로 Filka Morotov라는 것을 안다.
교도소장이 술에 취한 채 와서 Gorjančikov를 석방한다. Aljeja가 병원에서 돌아온다. Aljeja가 그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그가 교도소를 떠날 때 죄수들은 돌봐주던 독수리를 날려 보낸다. 독수리는 Gorjančikov처럼 날아올라 자유를 만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