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 이해인 손 시린 나목(裸木)의 가지 끝에 홀로 앉은 바람 같은 목숨의 빛깔 그대의 빈 하늘 위에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차 오르는 빛 구름에 숨어서도 웃음 잃지 않는 누이처럼 부드러운 달빛이 된다. 잎새 하나 남지 않은 나의 뜨락엔 바람이 차고 마음엔 불이 붙는 겨울날.. 시 , 좋 은 글 2007.01.27
[스크랩] "죽음보다 강한 사랑" 이라 했다지요 ... 상사화(相思花) 아직 한 번도 당신을 직접 뵙진 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술 내 분홍빛 애틋한 사랑은 언제까지 홀.. 시 , 좋 은 글 2007.01.27
[스크랩] G. Rossini / Il barbiere di Siviglia 中 Ecco, ridente in cielo (보라, 동녘하늘은 미소짓고) / Ramon Vargas 로시니의 중에서 알마비바의 카바티나 '보라, 동녘하늘은 미소짓고' Gioacchino Rossini (1792 - 1868) / 'Ecco, ridente in cielo' from Il barbiere di Siviglia (Act 1) 의사의 집 근처인 세빌리아의 거리이다. 알마비바 백작과 그의 하인 피오렐로가 로시나의 집 발코니 아래에서 그녀를 향해 세레나데를 부른다. 백작은 로시.. Opera.Aria 2007.01.27
[스크랩] 단원풍속도첩[檀園風俗圖帖]의 감상 활 쏘 기 조선 후기의 화가인 김홍도가 그린 그림책 형태의 풍속화 25첩이다. 단원 김홍도(1745∼?)는 신선그림이나 초상화, 산수화 등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렸지만, 풍속화가로 더 유명하다. 풍속화는 종이에 먹과 옅은 채색을 하여 그렸는데, 각 장의 크기는 가로 22.4㎝, 세로 26.6㎝ 정도이다. <씨.. 미술조각Gallery 2007.01.27
[스크랩] [유머]나이를 먹는다는 것 1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가... 1세 누구나 비슷하게 생긴 나이. 2세 직립보행을 시작하는 나이. 3세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이. 4세 떡잎부터 다른 나이. 5세 유치원 선생님을 신봉하는 나이. 6세 만화 주제곡에 열광하는 나이. 7세 아무데서나 춤을 춰도 귀여운 나이. 8세 편.. Humor.휴계실 2007.01.27
[스크랩]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 . . / 법정스님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 . . - 법정스님 -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 시 , 좋 은 글 2007.01.25
[스크랩] 미국의 웃기는 법률 애리조나: 선인장을 자르면 25년형 플로리다: 수영복 차림으로 대중 앞에서 노래하면 위법 일리노이: 최소한 1달러를 소지 않으면 방랑자로 규정돼 구금될 수 있다. 아이오와: 5분 이상 키스는 위법 캔자스: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것은 위법 미시간: 여자가 남편의 허락 없이 머리를 자르면 위법 뉴욕: .. Humor.휴계실 2007.01.24
[스크랩] ★ 나이 든 사람이 해야 할 33가지 일 ★ *** 나이 든 사람이 해야 할 33가지 일 *** 1. 누워있지 말고 끊임없이 움직여라. 움직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2.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3. 마음에 들지 않아도 웃으며 받아 들여라. 이 세상 모두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4.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 시 , 좋 은 글 2007.01.24
[스크랩] 늘 그리운 사람/ 용혜원 늘 그리운 사람 늘 그리움의 고개를 넘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내 마음을 알고 있다면 고독에 갇혀 홀로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이어야할 순간까지 우리의 사랑은 끝날 수 없고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막연한 기다림이 어리석은 슬픔뿐 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리움이 심장에 꽂혀.. 시 , 좋 은 글 200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