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phony

[스크랩] Herzogenberg / Symphony No.1 in C minor, Op.50

P a o l o 2018. 8. 17. 22:53
Heinrich von Herzogenberg 1843~1900 Heinrich von Herzogenberg 1843~1900
의 교향곡 1번 C 단조, Op.50
Symphony No.1 in C minor, Op.50
를 감상하겠습니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프랑스 혈통의 귀족가문출신의 오스트리아 작곡가이자 지휘자였다. 비엔나에서 음악과 법률을 공부했으며 후에 Felix Otto Dessoff 에게 작곡을 배웠다. 그는 일찌기 바그너에게 매료되었으나 J. S. Bach 에대한 공부를 통하여 클래식의 전통적인 부분에 강력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으며 브람스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 그는 브람스의 파아노 제자였던 Elisabet von Stockhausen과 결혼했는데 브람스와 Herzogenberg 부부 사이에는 서로 주고 받은 편지의 내용으로 볼 때 누구보다도 잘 일치하는 연대감이 조성되었다.

1894년 Leipzig 의 Thomas Church 에서 초연되었던 Herzogenberg의 작품군중 삶의 말기에 작곡되었던 루터교를 위한 오라토리오 3종 세트가 오늘날 재 조명되고 있다. 브람스의 친구였던 헤어조겐베르그는 바그너에 경도된 바 있었으나 J. S. Bach 에대한 공부를 통하여 클래식의 전통적인 부분에 강력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으며 브람스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다. 1874년에 Philipp Spitta와 함께 Leipzig Bach-Verein을 창립했는데 이는 바흐의 칸타타를 재연하기 위함 이었으며 Herzogenberg 는 10년 동안 그 예술 감독 자리를 맡았던 사실은 헤어 조겐 베르그의 바흐에 대한 경외심과 영향을 드러내는 아주 구체적인 예가 될 것이다.

그는 또한 죽음이 그 앞에 임박했을 무렵, 그 자신은 비록 카톨릭으로 남아 있었으나 루터교 Evangelical Church의 공동 예배를 위한 작품을 작곡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급한 바와 같이 본 음반에 수록된 Die Geburt Christi(= "The Birth of Christ" op 90 )를 포함한 그의 종교 오라토리오 3종 세트인 Die Passion, op. 93 (1896) (= "The Passion" op 93 )과 Die Erntefeier, op. 104(="Harvest Celebration" op 104)은 그의 삶의 최 말년에 작곡된 작품으로 쉬츠에서 바흐, 텔레만 등으로 이어지는 독일 루터교를 위한 수난 오라토리오의 바로크적인 법통을 낭만기에 그대로 이은 것이다.

아울러 이들 작품은 그와 함께 Leipzig Bach-Verein을 조직했던 Philipp Spitta형제와 연관 된 것이더 특히 프리드리히 스피타는 Die Geburt Christi의 대본을 맡았으며, 초연시 테너 가수로서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헤어조겐베르그는 영국 출신의 여류 작곡가인 Ethel Mary Smyth ( 1858-1944)의 스승이기도 하며, 역시 영국 출신의 어린 본 윌리엄스가 작곡가의 꿈을 품고 독일로 유학 왔을 때에 막스 부르흐로 하여금 본 윌리엄스를 지도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하였다.

그의 실내악은 주로 브람스의 아류이거나 브람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간주되지만 그가 자신의 삶의 말년에 헌신했던 종교 음악 작품을 통해 브람스를 극복하고 또 한 사람의 신 바로크 주의 작곡가로서 자신의 입지를 세우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Herzogenberg는 브람스 아류 작곡가로 평가되는 경향을 갖고 있는데 브람스와 일정한 친분관계가 갖기 전에 작곡된 두곡의 string trios Op.27 Nos. 1 & 2 역시 선배 작곡가가 가지는 공통의 특징을 드러내보이는 것 처럼 그의 작품들은 일정하게 브람스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죽음이 그 앞에 임박했을 때 그 자신은 비록 카톨릭으로 남아 있엇으나 루터교 Evangelical Church의 공동 예배를 위한 작품을 작곡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Herzogenberg의 주된 작품들 다수가 2차 대전동안 상당부분 유실 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당한 기간동안 잊혀졋던 작곡가인 Herzogenberg는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수면 위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Heinrich von Herzogenberg & Elisabet Herzogenberg, 1874년에 Bach scholar Philipp Spitta와 함께 Leipzi Bach-Verein을 창립했는데 이는바흐의 칸타타를 재연하기 위함 이었으며 Herzogenberg 는 10년 동안 그 예술 감독 자리를 맡았다.

이 시기에 영국에서 온 에델 스미스Dame Ethel Mary Smyth ( 1858-1944) 가 그 밑에서 작곡을 공부하던 시기였다.  Ethel Mary Smyth ( 1858-1944)1885년 부터 베르린의 Hochschule für Musik에서 작곡과 교수로 일햇는데 당시 그를 찾은 젊은 본 윌리엄스를 막스 부르흐 밑에서 공부하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그의 마지막 해에는 관절의 괴사로 인해 휠체어에 갖혀 살다가 그의 나이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마감했다.

Symphony No.1 in C minor, Op.50

드보르자크가 미국에 머물때 쓴 사랑스러운 소나티네로서 제2악장은 '인디안 라멘토'의 이름으로 옛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전악장

Symphony No.1 in C minor Op.50

1.Adagio - Allegro
2.Adagio, ma non troppo
3.Allegro agitato
4.Allegro
North German Radio SO Hamburg
Frank Beermann, Conductor

Symphony No.1 in C minor, Op.50
Heinrich von Herzogenberg 1843~1900
North German Radio SO Hamburg
Frank Beermann, Conductor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김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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