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Viola

[스크랩]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차이콮스키

P a o l o 2018. 5. 13. 21:39




Tchaikovsky: Rococo Variations (Paul Tortelier, 1948)




콘서트에서 첼로를 연주 중인 폴 토르틀리에(1964년경)

Paul Tortelier

1914년 3월 21일~1990년 12월 18일 프랑스 파리 출생


프랑스의 첼리스트. 지휘자, 작곡가, 교육자로도 활동했다. 첼로의 각도를 조절해 왼손의 움직임을 보다 자유롭게 만드는 굽은 엔드핀을 발명하기도 했다.


역동적인 연주로 유명한 폴 토르틀리에는 프랑스의 첼리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 교육자였다. 1914년 파리에서 태어난 토르틀리에는 어려서부터 첼로를 배웠고, 열두 살에 파리 음악원에 입학했다. 4년 뒤인 1930년에는 엘가의 〈첼로 협주곡〉으로 1등상을 수상하며 음악원을 졸업했고, 이듬해에 프랑스 라무뢰 오케스트라와 랄로 협주곡을 협연하며 정식 데뷔를 했다.


이후 그는 유럽 각국에서 널리 활약한 것은 물론, 미국으로까지 활동 무대를 넓혀갔으며, EMI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다수의 음반을 녹음했다.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과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비롯해 엘가, 생상스, 랄로, 슈만, 힌데미트,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과 베토벤, 드뷔시, 비발디, 포레의 첼로 소나타 등이 있다.





선율은 필연으로 첫 사랑 처럼
순백의 마음 별이 되어 4줄의 絃(현)위를 뛰놀고
활의 마음은 인연의 고리를
하나씩 풀어 낸다

그대와 나
소박한 마음 하늘아래

스크롤과 테일피스에 연결된 현을

팩으로 풀고 조여
눈부시도록 빛나는 무지개로
둥근통을 미끄러져 에프홀로 스며 앉는다

귀가 열리고
마음이 따라가면
어느새 내 몸은 구름을 밟고 올라
조용한 절정에 다다른다


그렇게 폭발하고 만다

♣ 풀 잎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풀잎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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