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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Offenbach / Orpheus in the Underworld, Overture 천국과 지옥서곡

P a o l o 2017. 8.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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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ure to 'Orpheus in the Underworld'
오펜바흐 /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중에서 <서곡>
Jaques Offenbach 1819∼1880

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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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ture to 'Orpheus in the Underworld'

오펜바흐 /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중에서 <서곡>

Jaques Offenbach 1819∼1880




Overture to 'Orpheus in the Underworld'
천국과 지옥 서 곡
Release Date :3/18/1997 Label :Emi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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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곡은 고전적인 형식을 버린 달콤하고도 명랑한 감미로운 선율에 차있으며, 목관악기와 현악기의 독주로 상쾌하게 전개됍니다.
이 오페라에 나오는 테마를 한데 묶어 첼로와 바이올린 악기에 의해 연구하였습니다. 후반부는 전반적으로 긴박감에 차 있는데 이것이 차차 희극의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오늘날 이 오페라는 별로 상연되지 않지만, 서곡만은 즐겨 연주 또는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과 지옥』하면 마치 이 서곡을 의미하는 것같이 생각됩니다.


독일 유태인 계통의 작곡가 오펜바하는 그의 생애 전반을 파리서 보내면서 프랑스 희가극의 창시자로서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더구나 작품의 오락성에 있어서는 그를 따를 사람이 드물 것입니다.1855년에는 그가 독립한 "부프 파리짠좌"라는 극장에서 자작의 작품을 상연하여 인기를 독차지하였습니다.그리고 그의 새로운 작품이 나타날 때마다 크나큰 센세이션을 일으켜 파리 사교계의 화제의 인물이 되었습니다.또한 이 작품은 글룩의 명작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했으나 내용은 아주 다릅니다.즉 모든 올림피아의 신들과 여러 신들을 동원시켜 이들을 세속적인 인간으로 다루었습니다.그리하여 여기서 경박한 상류사회의 타락된 생활을 풍자해보려 했습니다.그리고 이 오페라의 본래의 제목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지옥의 오르페우스』로 되어 있습니다.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김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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