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Ludwig) Spohr 1784~1859 의 서곡 C 장조, 작품12 Overture for Orchestra in C major, Op.12 를 감상하겠습니다.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여러방면에 많은 활동을 했던 루이스 슈포어는 1784년 북부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바이올린에 재능을 보였는데, 15세 때에 브런즈윅 공작의 궁정 오케스트라에 들어가 연주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궁정 오케스트라에서 3년간의 연주활동후, 1802년에 브런즈윅 공작의 후원으로 당시 러시아의 수도인 고도 쌍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그의 스승 프란츠 안톤 에크에게 음악수업을 일년동안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첫번째 바이올린 협주곡을 포함하여 주목할만한 작품들을 작곡하기 시작하였습ㄴ다. 1803년부터 고향에 돌아온 슈포어는 북독일 지방으로 여행하며 많은 연주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804년 12월 라이프치히 콘서트에서 당대 영향력있던 음악 비평가 요한 프레드릭 로홀리츠는 슈포어의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는 명성을 독일전역에서 얻게 되었습니다. 1805년부터 1812년까지 독일 튀링겐주의 고타에서 궁정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 직책 맡았고 그 곳에서 궁정 오케스트라 가수의 딸인 18세의 하피스트, 도레트 쉬들러를 만나 결혼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바이올린 하프 듀오로 1816년부터 1817까지 이태리와 1820년엔 영국, 1821 파리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를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그후, 쉬들러는 하프연주를 접고 슈포어의 내조에 힘쓰는데, 1834년 갑작스럽게 죽게되어 슈포어가 많은 상심을 겪게됩니다. 1813년부터 1815년까지 슈포어는 Theater an der Wien (오스트리아 빈 시내에 위치한 '빈에 있는 극장'이란 이름의 극장)에서 지휘자로 활동하는데, 거기서 슈포어는 베토벤과 친분을 쌓게됩니다. 1817년부터 1819년까지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오페라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그 자신이 직접 작곡한 오페라 파우스트(빈의 극장에서는 공연이 거절된)를 무대에 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1822년 부터 그가 사망할때까지 가장 오래 슈포어는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추천으로 독일 중부의 카셀에서 궁정 음악감독으로 재직하였습니다. 이때 그는 지휘봉의 채택을 비롯하여 새로운 지휘법을시도하였습니다. 루이스 슈포어는 독주악기로서의 바이올린에 참다운 낭만적 서정성을 곁들여, 여러가지 기교적인 개혁을 시도하였고, F.다비트, M.하우프트만, J.벰 등의 제자를 배출하여 독일파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15곡의 바이올린협주곡(Opus Number가 부여된것)을 비롯하여 교향곡, 실내악, 오페라 등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부인 쉬들러를 위한 많은 하프용 작품도 남겼습니다. 오페라분야에서도 《파우스트》,《예손다》등의 작품을 작곡하여 베버와 더불어 독일 국민오페라 성립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초기 독일 낭만파 성립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그의 자서전과 《바이올린 교칙》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Overture for Orchestra in C major, Op.12 Louis(Ludwig) Spohr 1784~1859 Villa Musica Ensemble Leipziger Kammerorchester Sebastian Weigle, Co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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