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ma Shapplin / Album "El Concierto de Caesarea"
Track Listings
1. Vedi, Maria...
2. Ira Di Dio
3. Spente le Stelle(별 빛은 쏟아지고)
날 보는 저 별빛 얘기해볼까 미치지 않고선 살수 가 없다고 슬픈 눈물마저 저 하늘에 뿌리면 웃을 수 있을까 내 예전 모습처럼 잊어버려 아픈 기억들은 오직 내게 La notte LA notte La notte ah ~ 가련한 영혼 영원히 내가 지켜주리 니가 느끼는 이밤이 힘겨운 나를 품에 감싸안고 있네 슬퍼도 웃는 창백한 나의 미소 때문에 차마 날 두고 떠나지 못한 저별은 나의 맘을 알고 있을까 눈을 감으면 그대의 품에 안쓰런 미소로 나를 바라보네 잊어버려 아픈 기억들은 오직내게 La notte LA notte La notte ah ~ 가련한 영혼 영원히 내가 지켜주리 니가 느끼는 이밤이 힘겨운 나를 품에 감싸안고있네 슬퍼도 웃는 창백한 나의 미소 때문에 차마 날 두고 떠나지 못한 저별은 나의 맘을 알고 있을까 슬퍼도 웃는 창백한 나의 미소 때문에 차마 날 두고 떠나지 못한 저별은 친구따라 내손 안에 아~
4. Meserere, Venere...
5. Cuor Senza Sangue
6. Lucifero, Quel Giorno
7. Stente Le Stelle
8. Alleluia
9. Dolce Veneno
10. Fera Ventura
11. Discovering Yourself
Patrice Kung, Mezcla Vincent Perrot, Bajo Sexto Schemuel Bornstein, Production Director Eyal Levi, Choir Director Jean-Patrick Capdevielle, Composer Vic Emerson, Arranger, Keyboards Marc Hazon, Bateria
1997년 12월 프랑스에서 발매되 단 기간에 17만장의 판매고를 이뤄낸 엠마 샤플린은 유럽은 물론 전세계적인 매니아를 형성하고 있다. 당시 최대 히트 곡은 "Spente le Stelle"(별은 사라지고)였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오페라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베이스톤의 합창, 그리고 락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리드미컬한 비트가 엠마 샤플린의 고혹적인 목소리와 어울려 환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본명: 크리텔레 마델렌 졸리튼(Crystele Madeleine Joliton) 1974년 5월 19일 프랑스 사비그니(Savigny) 태생. 팝, 일렉트릭 록(Electro rock), 클래시칼 오페라(Classical Opera) 장르 시도. 1997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맹활약.
엠마 샤플린(Emma Shapplin)은 프랑스 오페라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콜로라투라 소프라노(French operatic coloratura soprano)로 인정 받고 있는 걸출한 가수이다. 네오 클래식 아티스트(neoclassical artist), 프로듀서(producer)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때 하드 록(hard rock)에 심취했다가 클래식으로 전공을 변경한다. 그녀는 클래식 음악인의 길을 꿈꾸면서도 자유로움을 추구해 학창시절 헤비메탈 밴드의 멤버로도 활동했고 거친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하루에 두갑씩 담배를 피웠다는 일화도 있다. 18세 때 가수 장-패트릭 카데빌르(Jean-Patrick Capdevielle)로부터 클래식 성악법과 창법에 대한 테크닉을 사사 받는다. 자유분망한 록과 테크노 배경 리듬 그리고 정통 클래식 분위기를 적절하게 배합 시켜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 스타일을 형성해 나간다. 음악 스승 카데빌르가 대다수 곡을 써준 앨범 'Carmine Meo'를 통해 프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데뷔 앨범은 라틴어와 고전 이태리어를 적절하게 배합 시킨 곡을 불러 주면서 클래식과 팝 팬 모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세를 몰아 발표한 2집 앨범 'Etterna'에서는 17세기 유행했던 이태리어를 바탕으로 한 바로크 음악을 시도해 또한번 센세이션널한 반응을 얻어낸다. 서구 음악 비평가들은 '유럽의 각국 언어를 노래 속에 녹여 내어 매우 자연스럽게 불러 주는 가수'로 인정 받는다. 그녀가 불러주는 고어(古語) 이태리는 '흡사 꿈속을 거니는 듯한 시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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