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Aria
Puccini - Manon Lescaut act I 'Donna non vidi mai' 빼어난 미모의 아가씨 ‘마농’과 가난한 학생 ‘데 그리외’는 연인 사이. 하지만 늙은 재력가이자 고관인 ‘제론트’와 마농의 오빠 ‘레스코’의 수작으로 마농은 제론트와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이미 사랑에 빠져있는 마농과 데 그리외는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 구하고 서로를 잊지 못해 더욱 열정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데.. 난 지금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아가씨를 본 적이 없어! 그녀에게 말하리라 당신을 사랑한다고. 내 영혼은 새로운 삶으로 깨어났노라고.. "전 마농 레스코라고 해요!" 얼마나 향기로운 말인가! 내 영혼 속으로 스며들어가 떨리는 내 심금을 어루만져주네. 오오, 부드러운 속삭임이여! 언제나 영원하기를! Giacomo Lauri-Volpi(1892~1979) tenor 베냐미노 질리, 티토 스키파와 동시대에 살았던 자코모 라우리-볼피는 그들 못지않은 독자적인 개성과 훌륭한 고음으로 82세의 나이에 열한 곡의 아리 아를 이삼일만에 취입한 전설적인 테너로, 진정한 카루소의 계승자로 20세기 초·중반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던 이탈리아의 명 테너였다. 2011. 1. 5. Sl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