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Donizetti 의 Una Furtiva Lagrima (사랑의 묘약 ) 中 남몰래 흘리는 눈물
마지막 잎새
별빛 쏟아져 내리는 밤에
낙엽의 절규를 듣노라 면은
사랑에 굶주리다 스러져가는
서러운 이별의 눈물입니다
앙상한 가지에 매달려 우는
가녀린 잎 새의 서글픈 독백
사랑의 가슴앓이 그리움들로
우수수 애상곡 노래 부릅니다
마지막 진혼곡 그대 눈물은
밤마다 꿈마다 별빛처럼
반짝 반짝 빛나다 떨어져 내린
유성의 별똥별 슬픔 입니다
사랑은 이렇듯 가슴속에다
사무친 그리움 심어 놓고서
마지막 작별도 하지 못하고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져갑니다
G. Donizetti 의 Una Furtiva Lagrima(사랑의 묘약 中)
남몰래 흘리는 눈물 / Giovanni Marradi (피아노 연주)
Una Furtiva Lagrima (남 몰래 흐르는 눈물) - Luciano Pavarotti (루치아노 파파로티)
Una Furtiva Lagrima (남 몰래 흐르는 눈물) - Izzy (이지)
가에타노 도니제티(1797~1848)는,
19세기 전반에 도니젯티는 롯시니, 벨리니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의 3거두의 한사람으로 활약한 작곡가이다.
가에타노 도니제티(1797~1848)는,
19세기 전반에 도니젯티는 롯시니, 벨리니와 함께 이탈리아 오페라의
3거두의 한사람으로 활약한 작곡가이다.
그는 50 여생을 통해 67편의 오페라를 썼는데, 그 중 몇 작품은 오늘에
와서 상연되고 있다.
1832년에 작곡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도니젯티가 그의 나이 36세
때에 작곡한 것으로 “루치아”와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속한다.
구슬픈 단조 가락과 전조의 묘미 덕분에 전곡 중 가장 인기가 높고,
베스트 아리아로 꼽힌다.
내용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생긴 사랑 이야기이다. 제 2막에서
부자가 된 네모리노가 아디나에게 사랑은 아직 변함이 없다고 말하자
아디나가 눈물을 흘리는데, 이를 본 네모리노가 부르는 사랑의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은 유명하여 많이 애창되고 있다.
G. Donizetti 의 Una Furtiva Lagrima(사랑의 묘약 中) 남몰래 흘리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Secretly here in the dark.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you have to leave?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I have to grieve?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One lonely tear on thy cheek, Seems to say Don’t fly away...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Here as I kiss thee farewell,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i palpiti, i palpiti sentir
O stay, my love, O stay my love, O stay!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confondere i miei co' suoi sospir
Don’t fly away, O love, don’t fly away!
떠나가지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Give love a chance to survive, O I beg thee to try to keep love alive! Ah!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Cielo, si puo`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One lonely tear I can clearly see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수 있소
si puo` morir ... Ah si, morir... d'amor
Seems to reveal thy love for me!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