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RD-Musikwettbewerb 2017 Semifinale Oboe - Kyeong Ham, Südkorea
2. R. Strauss Oboe Concerto in D Major, Op.144 -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함경 (Oboe)
오보이스트 함경은 예원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도독, 2008년부터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니콜라스 다니엘 교수 문하에서 공부하고 있다. 12세에 한국의 금호영재콘서트로 첫 독주회를 가진 이후 독일, 핀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러시아, 폴란드 등 전 세계 수많은 곳에서 연주했으며 알브레히트 마이어, 모리스 부르그, 잉고 고리츠키, 엠마누엘 압뷜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함경의 뛰어난 재능은 국내외에서 받은 수많은 상으로 입증되고 있다.
2009년 16세 최연소 참가자로서 독일 만하임에서 열린 제8회 리하르트 라우쉬만 국제 오보에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2010년 제 58회 독일 전국음대 콩쿠르 2위, 아이리스-마쿠아트 재단 콩쿠르 1위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같은 해 11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열린 차이콥스키 음악원 국제 관타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위 및 현대음악 위촉 작품 최고 해석상과 함께 부상으로 프랑스 로레사에서 지원한 `Royal 125´ 악기를 수여 받았다. 또한 오스트리아 에른스트 크레네크 인스티튜트 재단에서 주최한 에른스트 크레네크 콩쿠르에서 우승, 빈 국영방송국에서 피아니스트 다니엘라 다미아노바와 함께 그의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소품을 연주해 라디오로 방송되기도 했다.
2011년 5월에는 폴란드 로취에서 열린 제4회 로취 오보에 바순 국제 콩쿠르에서 다시 한 번 최연소로 1위에 올랐으며같은 해 8월에는 ISA 페스티벌에서마르티누 상을 수상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 트로싱엔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베른트 알로이스 침머만의 오보에 협주곡을 협연하여 찬사를 받았고 핀란드 쿠모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ISA 페스티벌, 스위스 티치노 뮤지카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떠오르는 신예 오보이스트로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싶은가? 지금, 그 열쇠를 찾으려 힘겨운가? 왜 주머니에 있는 것을 개닫지 못하는가? 왜 그 열쇠를 애써 외면하는가? 삶의 진리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위대한 이들을 보라. 그들의 성공은 신에게 의지한 결과인가? 아니다. 그들은 남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판단을 믿고 따랐으며, 남들이 외면하는 동안에도 자신의 일에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필연을 일구었고, 우연은 신의 몫으로 남겨 두었을 뿐이다.
인생은 신의 뜻대로 이어지고, 잘되고 못 되는 것은 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가? 편견을 버려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 신이 나를 찾아오게 하라. 신은 땀 흘려 일구지 않으면서 결실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