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준비하는 새로운 종교음악
John Rutter, 1945~ 최근에 자주 연주되는 그의 음악들은 대중적이면서도 고전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영국적 음악전통의 한 전형을 보여준다. 고전음악과 대중음악 사이의 중간 길을 걷는 그의 음악은 뮤지컬과 같은 중간음악을 즐겨 하는 영국적 성향의 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그의 음악은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교회에서도 널리 불리고 있다. 존 루터는 런던의 하이게이트 학교(Highgate School)에서 합창단원으로 첫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켐브릿지 대학의 클레어 컬리지(Clare College)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학생으로서 그는 자신이 작곡한 악보들을 출판하였고, 지휘한 음반도 냈다. 그는 주로 합창음악에 주력했는데, 규모가 작은 합창곡들을 많이 작곡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좀 큰 규모의 합창곡을 작곡하기도 했다(예: Requiem 1985, Magnificat 1990). 또한 -예를 들어 피아노 협주곡과 같은- 기악곡도 작곡했다. 그는 두 개의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텔레비전을 위한 음악 등을 작곡했다. 그리고 킹스 싱거즈(King's Singers)와 필립 존스 관악대(Philip Jones Brass Ensemble)를 위한 음악도 작곡하였다. 음원출처:http://ckks77.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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