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혹은 별꽃)
이영춘 詩
내 가슴 속에 은밀히 자라는 꽃씨 하나, 기다림에 목말라 노오란 싹이 트고, 그리움에 목말라 비가 되고, 만나면 무슨 말을 할까 무슨 노래를 할까 환희의 내란으로 밤은 깊어 가는데, 그대는, 내 손길 닿을 수 없는 아듯한 강, 저편에 노을로 떠 있다. |
김민영 曲(2016 화천비목콩쿨) 바리톤 구본수
베이스 바리톤 박순기 독창회 (2017)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BigMout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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