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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Glinka / Capriccio brillante on the Jota Aragonesa, for orchestra,

P a o l o 2017. 10. 21. 16:08
Glinka Mikhail Ivanovich (1804-1857 R.) Glinka Mikhail Ivanovich (1804-1857 R.)
의 호타 아라고네사
Capriccio brillante on the Jota Aragonesa, for orchestra, G.ii3
를 감상하겠습니다.

스몰렌스크주 출생. 대지주의 아들로 페테르부르크에서 F.필드에게 피아노를 배웠으나, 음악가가 될 마음이 없어 처음에는 교통성의 관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6세 때 건강문제로 이탈리아와 독일로 여행을 떠나, 이 여행 중 베를린에 머문 것이 그의 생애를 결정지었습니다. 그는 베를린에서 화성과 작곡을 S.W.덴에게 배우고, 본격적인 작곡 활동을 개시하였습니다. 페테르부르크에 돌아와서는 푸슈킨, 주코프스키 등 문학서클의 사람들과 사귀었으며, 그들의 자극으로 오페라 이반 수사닌(1836)을 썼는데, 이것이 러시아음악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후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1842) 를 비롯한 여러 작품 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1844년에 다시 외국여행을 하였으며, 죽을 때까지 유럽 각지를 순방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베를리오즈와 친교를 맺고, 에스파냐에서는 작곡을 위한 소재를 수집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첫 작곡가, 러시아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데, 이는 19세기 러시아음악의 양식을 결정하는데 어떠한 작곡가보다도 그 영향력이 컸기 때문이며, 차이코프스키나 러시아국민악파의 음악도 이 기반 위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외의 작품으로 《호타 아라고네사에 의 한 화려한 카프리치오소》(1845) 《카마린 스카야》(1848) 등의 관현 악곡이 유명합니다.

Capriccio brillante on the Jota Aragonesa, for orchestra, G.ii3

글링카가 스페인에서 생활 할 때 접하게 된 그 곳 민속 무곡 호타 아라고네사에 매료되어 쓰게 된 작품입니다.
그래서 원래 제목도 "호타 아라고네사에의한 대 관현악을 위한 화려한 기상곡 (Capricho Brillante Paragran Orchestre sopra la Jota Aragonesa)"이었습니다. 캐스터네츠, 팀파니의 화려한 리듬이 인상적이고 전체적으로 밝고 흥겹고 찬란합니다.



Capriccio brillante on the Jota Aragonesa, G.ii3
Philharmonia Orchestra / Paul Kletzki, Cond


Capriccio brillante on the Jota Aragonesa, for orchestra, G.ii3
Glinka Mikhail Ivanovich (1804-1857 R.)
Philharmonia Orchestra
Paul Kletzki, Cond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김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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