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ber

[스크랩] 모차르트 / 현악사중주 19번 `불협화음` in C major

P a o l o 2016. 5. 4. 15:32


   


String Quartet No.19 in C major, K.465
'Dissonanzen'
모차르트 / 현악사중주 19번 '불협화음'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Alban Berg Quartett






1. Adagio-Allegro (10:57)




2. Andante cantabile (07:47)




3. Allegro-Trio (04:59)




4. Allegro (05:59)



 


발견된 작품만 27곡의 현악 사중주곡을 남긴 모찰트의 전곡 중 17번 K.458 'Hunt'와 더불어 가장 완성도가 높은 걸작. 1785년 1월 14일 그러니까 13번을 완성한 지 나흘 뒤 완성한 곡으로 다소 논란이 되었던 작품.

즉, 1악장부터 불협화음으로 진행되는 대담한 시도가 당시에는 이론적으로 모순된 것으로 평가되었다는 것. 그러나 이 작품은 하이든을 감동시켰으며, 하이든이 레오폴드에게 모차르트를 극찬하게 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주었다.
또 하이든은 비공개 연주회에서 레오폴드와 함께 이 곡을 직접 연주하기도 했었다. 이 연주회에서 바이올린은 하이든과 디터스도르프, 첼로는 반할, 비올라는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가 맡았다.

알반베르크 사중주단은 빈풍으로 이 곡을 연주한다. 여기서 빈풍이란 향기롭고 고풍스러우며, 지성적이며 생기 발랄하다는 것. 그래서일까? 들을 수록 향기롭고 들을 수록 신선한 연주다.
1악장 도입부의 Adagio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불협화음은 하이든에게 헌정되어 오늘날 '하이든사중주'로 불리기도 한다. (출처: 웹사이트)


 




 



출처 : 관악산의 추억(e8853)
글쓴이 : 이종철 원글보기
메모 :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