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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토리오 몬티 / 차르다시( Czardas)

P a o l o 2014. 10. 26. 09:32

                      

 

 

비토리오 몬티 / 차르다시( Czardas) Vittorio Monti(1868-1922)


 



 
Werner Müller, violin

 

 

 Mantovani orch.



차르다시(Csardas) - vittorio Monti 원래 차르다시는 19세기 초엽에 생겨난 헝가리의 민속무곡이다. 18세기 후반, 헝가리의 한 경기병이 집시악단의 반주로 춤을 춘 베르분코시(verbunkos)라는 무용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한다.

2/4박자로, 라수(lassu)라는 비애(悲哀)를 띤 느린 도입부와 프리스(friss) 혹은 프리스카(friska)라고 하는 빠른, 야성적이면서 광적인 데가 있는 주부(主部)로 이루어졌으며 주부의 강력한 싱코페이션과 리듬이 특징이다. 리스트의 《헝가리광시곡》 제2번이 그 전형적인 예이며, 들리브의 무용모음곡 《코펠리아》에도 차르다시가 도입되어 있다. 헝가리에서는 19세기 중엽부터 음악상의 국민주의운동이 대두되어 이 운동과 더불어 차르다시는 유럽 각지에 전파되었다. 그중 몬티의 차르다시는 많이 바이올린 연주가들 사이에서 켜지고 있는데 슬프고 무게있는 선율의 음악으로 시작되다가 전환점이 생겨서 곡이 엄청 빨라진다. 단조 선율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내 발이 움직일거 같은 느낌을 들 수 있다. 이런 것이 계속 반복 되다가 결국 끝은 장조의 빠른 손가락 테크닉으로 끝맺음을 맺는다.





 

 

 


출처 : 관악산의 추억(e8853)
글쓴이 : 파도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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