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 Jacques-Louis David / Napolean crossing the Alps
Ludwig van Beethoven
15 Variation and a Fugue on an "Eroika" Theme in Eb major, Op.35
베토벤 / "Eroika" 변주곡
Glenn Gould, Piano
1. Introduzione col Basso del Tema. Allegretto vivace - Tema
2. Variation I
3. Variation II 4. Variation III 5. Variation IV 6. Variation V 7. Variation VI 8. Variation VII. Canone all'ottava 9. Variation VIII 10. Variation IX 11. Variation X 12. Variation XI 13. Variation XII 14. Variation XIII 15. Variation XIV. Minore 16. Variation XV. Maggiore. Largo 17. Finale alla Fuga. Allegro con brio - Adagio - Andante con moto
이 곡은 1802년에 작곡했으며 Beethoven의 많은 피아노 변주곡 가운데 만년에 나온 <디아벨리 변주곡>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곡이다. 견고하고 치밀한 구성, 깊이 있는 정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 이 변주곡의 테마는 그의 발레음악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의 마지막 곡과, 또 같은 해 1801년에 나온 <12개의 콩트르망스>의 소곡에서 소재를 딴 것이다. 또한 이 테마를 교향곡 3번 Op.55의 마지작 악장에도 전용했기 때문에 오늘에 와서 <에로이카 변주곡>이라고 부른다. 교향곡 3번은 나폴레옹에게 바치려고 했던 것이 전해지고 있으며 <에로이카 변주곡>의 대단히 긴 길이는 교향곡에서 응축, 격렬한 긴장과 이완이 교차되면서 영웅적인 것이 만들어진다. 곡은 주제를 제시하기 전에 테마의 저음에 의한 서주로 시작하는데 이 음형은 단지 제시될 뿐만 아니라 2, 3, 4성과 그 자체의 성부를 더해 3개의 변주를 지니고 있다. 주요부의 테마는 두도막 형식인데 그 저음은 서주부로서 4도 반복된 것이다. 계속하여 15의 변주가 행하여지며 마지막 푸가 중 'Alla Fuga'로 마무리 한다.
제4악장 : 피날레-알레그로 몰토, E 플랫 장조
NBC S. O. / A. Toscanini, cond
4분의 2박자의 짧은도입에 이어서 현의 피치카토로써 저음 주제가 제시된다. 이것이 변주된후에 목관 악기로써 주제 멜로디가 나타나는 것은 작품 35의 「피아노 변주곡」에 있어서의 주제 제시와 동일한 방법에 의한 것이다. 이 주제는 방금 전에 언급했듯이 1795년에 작곡된 「12개의 콘트라탄쯔」의 제 7곡에 사용되었고, 이어서 1800년경에 작곡된 발레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종곡에, 또한 작품 35의 「변주곡」 주제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제 3의 교향곡」 종악장에 사용된 것이다. 제4악장(종악장)은 이 주제를 기초로 하여 일곱 개의 변주를 하며 그 후에 긴 코다를 두는 형태로(8개의 변주)로 이루어진 웅대하고 호쾌한 악장으로 이것은 <영웅>이란 이름에 어울릴 만큼 힘차고 늠름하다.
<해설 : 웹에서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