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휴계실

[스크랩] 식사기도

P a o l o 2006. 7. 25. 09:39

남편이  손님들을 식사에 초대했다.

식탁에 모두 둘러앉자 아내는 여섯살된 딸아이를 보고 말했다.

"오늘은 우리 예쁜 딸이 기도 해 주겠니?"

"난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른단 말이야!" 딸 아이가 대답했다.

"엄마가 하는 소리 들었잖아, 그대로 하면 되는 거야."

그러자 딸은 고개를 숙이더니,

.

.

.

.

.

.

.

.

"오 주여, 어쩌자고 이 무더운 날에 사람들을 불러다가 식사를

대접하게 하셨나이까?" 

출처 : 식사기도
글쓴이 : 흰구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