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라는 말만 들어도 마음엔 해가 뜨고 얼굴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하루 내내 한 달 내내 그리고 일 년 내내 감사하며 살았지만 아직도 감사는 끝나지 않은 기도의 시작일 뿐입니다 받은 은혜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살도록 도와주십시오 베푼 관심 베푼 사랑도 돌아보면 이기심 투성이라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다시 오는 새해에는 더 많이 감사해서 후회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감사의 기쁨을 감사드립니다. - 이해인 -
출처 : 송년 기도시 (11,끝) / 감사의 기쁨 - 이해인
글쓴이 : Paol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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