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the LORD who brought you up out of Egypt to be your God;
therefore be holy, because I am holy.
(레위기 / Levitucus 11:45)
우리가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대인 관계뿐만이 아니다.
십계명에서도 그랬지만 인간은
대인관계만으로는 완전하지 못하다.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 또한 중요하기 때문이다.
성경을 한 마디로 축소하면,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참 사랑'이 필요하고,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도 '진정한 사랑'이 요구된다.
그런데 하나님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이라는 말도 그렇지만 '거룩한 관계'가 중요하다.
서로 거룩한 관계를 유지할 때,
서로 참신한 사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룩이라는 말이 좀 거창하다면 이렇게 바꿀 수 있다.
fresh 한 일들이 생기도록 노력한다는 말이 더 어울릴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거룩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어쨌든 우리는 인간과 인간 사이,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서먹하지 않은
괜찮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위의 성경을 참조해야 한다.
주님이 우리에게 "I am holy,"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도 "Be holy,"라고 명하셨다.
거룩한 관계, 참신한 관계, 신선한 관계,
너무 흐뭇한 말이 아닌가.
여기 하나 더 붙이면 ~
한자의 성 (聖)을 보면
귀 (耳)가 입 입 (口) 앞에 있다.
거룩하기 위해 '많은 말'을 하기 보다
듣는 귀를 이웃에게 빌려줘야 한다는 말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