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Aria

[스크랩] 구노 / 파우스트 3막, ‘아, 아름다운 내 모습에 웃음이 나오네’ (보석의 노래) - 안나 네트렙코(sop)

P a o l o 2010. 5. 23. 07:38
Charles Gounod - Faust act III 'Ah! Je ris de me voir si belle' (Jewel Song) 괴테의 동명의 희곡을 바탕으로 바르비에와 카레가 대본을 완성, 구노가 작곡 한 전 5막의 오페라로, 인간의 한없는 욕망이 얼마나 어이없는 결과를 불러일 으키며 그러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가슴 아픈 사랑의 힘과 진정한 삶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명작. Anna Netrebko soprano
나는 나 자신을 보고 웃는다 이 거울 속에 있는 매우 아름다운, 이게 너야, 마그리트야, 이게 너냐? 대답해라, 빨리 대답하라, 아니야! 아니야! 이것은 네가 아니다! 이것은 너의 얼굴이 더이상 아니야; 이것은 임금님의 딸이야! 사람들이 지나갈 때 인사하는! 아! 만약 그가 여기에 있다면! 만약 이런 나를 그가 본다면!... 신분이 높은 아씨처럼, 그는 아름다운 나를 볼 텐데. 아! 변신을 마무리짓자. 어서 끼워보자 팔찌와 목걸이를! 하느님! 이것은 마치 하나의 손같네, 내 팔을 꽉 잡고 있는! 아! 나를 보고 나는 웃는다 거울 속의 이 아름다운! 이게 너냐,마그리트야, 대답해, 빨리 대답해! 아! 만약 그가 여기에 있다면! 만약 이런 나를 그가 본다면, 신분이 높은 아씨처럼 그는 아름다운 나를 볼 텐데, 아! 마그리트, 이건 더이상 네가 아니야, 이것은 더이상 너의 얼굴이 아니야 아니야! 이것은 임금님의 딸이야, 사람들이 지나칠 때 인사하는. 2010. 5. 23. Slm&m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Slm&m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