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oacchino Rossini - Il Barbiere di Siviglia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
이발사인 피가로가 자신이 세빌리아에서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가를
한껏 잘난체하면서 부르는 노래. 도중에 연속해서 나오는 '피가로'
라는 이름은 자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내용으로
바리톤이 부를 수 있는 노래 중 가장 재미있는 곡이다.
Thomas Hampson baritone
James Levine cond. Metropolitan Opera Orch.
길비켜라! 만능일꾼 나가신다
서두르자!
날이 밝았으니 일하러 가야지
나는 언제나 명랑한 최고의 이발사
아, 피가로 만세, 만만세!
나는 운좋은 사나이, 만세!
최고로 운좋은 최고의 이발사
밤이나 낮이나 뭐든 다해주지
언제나 행복한 최고의 이발사
면도칼에 빗,가위 모든 준비완료
그리고 부업으로 남녀를 연결해주지
남자에겐 ...여자를!
여자에겐 ...남자를!
라라라라라라라라라~!
즐겁고 행복한 최고의 이발사!
남녀노소 모두들 나를 부른다네
가발에 이발에 면도에 화장에
그리고 틈틈히 연애편지를 전달하지!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피가로!!
정신이 없구나 한번에 한사람씩!
차례로 한사람씩!
피가로! 네, 여기있어요
헤이, 피가로! 네, 여깁니다
여기서 피가로 저기서 피가로
위에서 피가로 아래에서 피가로
바쁘신 몸이다 길을 비켜라
피가로 만세! 행운의 사나이!
이 마을에서 인기 최고라네!
2009. 12. 10. Sl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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