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아침 식사를 하는 로트렉 백작부인
셀레이랑의 젊은 루티
로트렉 백작 부인
긴 의자에 앉은 여자(나부 습작)
아틀리에의 여인
젊은 아가씨의 초상
고호의 초상
로트렉 백작 부인
숙취
세탁부
마지막으로 남은 빵 조각
앙리 디오 씨
정원에 앉아 있는 여인
물랑루즈의 카드리느
물랑루즈에서
물랑루즈에 들어가는 라 굴뤼
카페의 보왈로 씨
키스
물랑루즈에서 나오는 잔 아브릴
춤추는 잔 아브릴
원명:[물랑루즈에서 새로 온 소녀들의 춤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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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어릿광대 샤 위 카오
물랑街의 살롱에서
물랑루즈의 샤 위 카오
두 여자 친구들
오페라 극장의 막심 드토마
독실에서
모자점의 여자
바이올리니스트 당클라
파리 대학 의학부의 시험
메살리느
비오 제독의 초상(부분도)
라 지타느
물랑루즈 라 굴뤼
르 데이반 자포네
라 그리우의 간판화
라 그리우의 간판화
메살리느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Henri de Toulouse Lautrec, 1864.11.24~1901.9.9]
'물랭루즈의 화가'라 불리는 로크레크는
프랑스 남부 도시 알비의 백잡 집안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2세에 당한 비운의 추락사고로 그의 키는 일생 152cm에 그쳤다.
곱추를 연상시키는 치명적인 신체적 장애를 치료하면서 그림을 배운 뒤
그는 스물 두살이 되던 해 집을 떠나 파리의 환락가 몽마르트르에 아틀리에를 차리고,
그 후 13년 동안 술집, 매음굴, 뮤직홀 등의 정경을
소재로 삼아 정력적으로 작품 제작을 하였다.
처음에 풍자적인 화풍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유화와 더불어 석판화도 차차 높은 평가를 받았다.
1889년부터는 앙데팡당전(展)에 출품하였고 최초의 개인전은
1893년에 파리에서 열었다.
그의 소묘는 날카롭고 박력 있는 표현으로 근대 소묘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 소묘의 힘에 바탕을 둔 유화는 어두우면서도
신선하고 아름다운 색조와 독자적인 작풍으로 인생에 대한
그의 통찰과 깊은 우수를 공감하게 한다.
태양을 찾아 헤맸던 친구 고흐와 달리 앉은뱅이 로트렉은
항상 앉은 채로 자신의 주위를 둘러볼 수밖에 없었다.
로트렉은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도시의 일상을 그렸다.
타락과 퇴폐, 그리고 이에 대한 폭로, 그래서 로트렉의 작품은
우아하고 경건한 세계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풍자의 세계를 조명한다.
그의 예술 세계에서는 고흐나 고갱처럼
현실 세계에 대한 갈등과 좌절 또한 없다.
그는 현실을 소화해 내기 위해 내면적인 갈등과 방황을
일삼았던 작가가 아니었다. 오히려 자신을 세상에 내던짐으로써,
있는 그대로의 비극을 사랑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예술 세계로 정화시킨 화가였다.
그러나 자신의 내면에 쌓이는 고독과 광기로 인해
알코올에 탐닉한 나머지
1901년 37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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