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Viola

[스크랩] 비외땅 / 첼로 협주곡1번 A minor, Op.46

P a o l o 2007. 4. 20. 11:45


Henri Vieuxtemps Cello Concerto No1 in A minor, Op.46 Heinrich Schiff, Cello Neville Marriner Cond. the Stuttgart Radio Orchestra 벨기에 베르비에르에서 피아노 조율사의 아들로 태어난 비외땅(1820~1881). 어려서부터 신동 소리를 듣던 그는 바이올린 명수 샤르를 드 베리오에게 인정을 받으며 파리에서 명성을 얻는다. 독일에서제히터에게 화성학과 대위법을 배운 그는 러시아 미국등에 연주 여행을 한 다음1871년에 브뤼셀 음악원의 교수가 된다. 그후 중풍이 와서 활동을 그만 두며 프랑스 식민지 알제리에서 숨을 거둔다. 유명한 7개의 협주곡,소나타,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을 위한 3개의 카텐자 등이 있다. 그는 바이올린 곡들은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기교성 화려함등이 특색이다. 한편 1973년 중풍이 와서 오른손이 마비된 후 첼로협주곡 2번을 또 오늘 들으시는 첼로협주곡 1번과 썼다고 전해진다. 이 첼로 협주곡 1번은 다른 협주곡처럼 관현악의 화려한 배경은 부족 하지만 첼로 비루투오조의 다양함과 기교가 남다른 것이 특징이다. 1악장 Allero moderato - Cadenza - Allegro 2악장 Andante 3악장 Finale Allegro *Heinrich Schiff * 오스트리아의 그문덴에서 태어났으며 빈 음악원에서 토비아스 퀴네를 사사했다. 1972년 그라츠에서 열린 국제 현대 음악협회 음악제에서 로스트로포비치의 대역으로 루토스와프스키의 협주곡을 연주 하여 주목을 받았는데, 이것이 실질적인 콘체르토 데뷔가 되었다. 이후 콘체르토 연주로서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니, 시카고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니, 빈 필하 모니, 뮌헨 필하모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등의 메이저 오케스트라들과 자주 협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흐에 의욕적이어서 90년 10월 16일과 17일에 걸쳐 일본 의 카잘스 홀에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회를 열기도 했다. 그는 탁월한 기술을 갖고 있지만 그 기술을 표면에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바흐라면 바흐의 마음을 유지하려 한다. 바로크에 대한 연구심도 있어 바흐 모음곡에서는 바로크 적인 필링을 여기저기에 배게 한 것이 인상적이다.
출처 : 올리브나무 그늘 아래서
글쓴이 : 짝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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