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생소한 작곡가의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작곡가의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의 음악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음악입니다
소개할 음악가는 에두아르도 폴디니(1869-1957)입니다
이탈리아계 헝가리인 작곡가 입니다.
현재 녹음되어있는 음반을 찾아보기는 힘들지만 폴디니의 작품의 대부분이 오페라 및 성악 합창 작품을 많이 작곡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많은 작품을 작곡한다고 해도 대표적인 작품이 없으면 그 음악가의 이름은 후대에 묻혀버리기 마련이죠~
하지만 폴디니는 딱 한작품으로 후세에 이름을 남기게 됩니다.
그가 여러가지로 심혈을 기울인 오페라는 빛을 보지 못했지만 피아노 소품인 "춤추는 인형"으로 그의 이름은 대중속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사실 단순히 폴디니의 힘만이 아니라 크라이슬러의 공이 더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원곡은 피아노 곡이나 크라이슬러가 바이올린과 피아노 작품으로 새로 편곡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계기가 됩니다.
짧은 소품음악이지만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주는 묘한 마력이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