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은행을 턴 멕시코 출신 강도가 며칠 후 잠복중이던 보안관에게 체포됐다.
그를 잡은 미국 보안관은 스페인어를 못했고 강도는 영어를 못했다.
그래서 지나가던 시민을 한 사람 불러세워 통역을 부탁했다.
보안관은 은행강도 혐의자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통역을 맡은 사람에게 말했다.
"이름이 곤잘레스냐고 물어봐요."
"그렇데요 곤잘레스라는데요."
"그럼 러레이도 네셔날 은행에 간 적이 있느냐고 물어봐요"
"간 적이 있다는데요, 그리고 자기가 은행을 털었다고 고백하는데요."
"됐어, 그럼 돈을 어디다 숨겼는지 말하라고 해요, 안 그러면 방아쇠를 당긴다고 그래요."
강도는 진땀을 뻘뻘 흘리면서 스페인어로 중얼거렸다.
"쏘지는 마세요, 집에는 아내와 아이들이 넷이나 있습니다, 훔친 돈은 집 뒤에 있는
동산 바위밑에 파 묻어 놓았습니다."
그러자 통역하던 사람이 말했다.
.
.
.
.
.
."이 놈이 글쎄 나으리더러 개소리 말라는군요, 하나도 겁 안난데요,
쏘래요, 쏴 버리세요"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흰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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