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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건강의 적 ,트랜스지방

P a o l o 2006. 4. 12. 11:42

 

건강의 적, 트랜스지방 !!!

 

트랜스 지방이 도마 위에 올랐다.

어떤지방을 먹느냐가 건강을 지키는 키가 됬다.

 

지방은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으로 나뉜다.

포화지방은 혈관을 좁게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이며 불포화지방은 혈관을

혈관을 청소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인다.

 

따라서 같은 지방이라면 포화지방보다는 불포화지방을 먹는게 좋다는 얘기다.

대개 상온에서 굳는 지방은 포화지방, 액체상태인 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다.

포화지방은 동울성 지방에 불포화지방은 콩을 비롯한 식물성지방에 많다.

 

또 팜유는 식물성이지만 고도의 포화지방이기 때문에 피하는게 최선이다.

그런데 상온에서 액체상태인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하여 인위적으로 굳힌 기름이 있다.

이를 경화유라고 부르며 마가린.과자.도넛.빵 등을 만들 때 많이 쓰인다.

 

경화유는 값이 싸고 패스트음식을 딱딱하고 보기 좋게 스낵용으로 간편하고 먹기 좋게 더욱 맛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사용량이 급증했다.

문제는 경화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계에는 없는 '트랜스지방'이 생겨난 것이다.

미국에는 음식에 40%를 차지한다고 한다.

 

트랜스 지방은 쇼트닝.마가린 등과 피자.팝콘.토스트.튀김류. 등에 많으며 특히 냉동피자와 전자레인지용 팝콘에 많은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즉 마아가린을 넣은 빵.파이.쿠키.케이크. 등이 요주의 식품인 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트랜스 지방이 피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키고 암세포의 식량이 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미국 하바드의대가 1999년에 내 놓은 '트랜스지방산과 관상동맥질환' 보고서는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한다면 연간 3만-10만 명의 심장병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콜레스테롤과 관련하여 포화지방산 보다도 2배이고 LDL을 높힐뿐만 아니라 HDL을 낮추므로 심근경색.협심증과 같은 관상동맥 질환과 뇌졸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한 역학 조사에 따르면 동물성 지질 섭취가 증가할수록 대장암과 유방암 발생이 높다고 보고한다.

뉴욕타임즈 특집기사에서 "몸에 해로운 두가지를 피하고 건강에 좋은 나머지를 먹어라" 라는 내용을 제시했다.

 

건강에 좋은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으로 대사과정에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이다.

몸 속에서 형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며 오메가-3와 오메가-6가 대표적이다.

 

오메가-3는 꽁치와 연어.정어리.참치.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많고 오메가-6는 최근 열대지방에 생산되는 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에 함유되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올리브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단일 불포화지방산의 보고이며 한국인이 즐겨먹는 들기름은 오메가-3가 가장 많이 함유돼 있고 참기름은 단일.복합불포화지방산이 골고루 많이든 식용유이다.

 

패스트푸드와 스낵류는 트랜스지방 덩어리

닭튀김이나 감자 튀김 등 패스트푸드는 트랜스및 포화지방산이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많이 든 음식이며 전자레인지용 팝콘이나 케이크 쿠키.비스킷.도넛. 등도 트랜스 지방이 많으 음식으로 꼽힌다.

 

시중에 판매되는 라면도 주의해야할 음식 '공업용 우지 파동'을 겪으면서 제조업체는 튀김 기름을 팜유 등으로 대체했으나 건강에 해로운 고도의 포화지방산이 아닌가?

또한 식품 표면에 묻어있는 지방은 공기중에 산화되어 과산화지질로 우리 몸안에서 악당 역할을하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정확하고 올바른 지식을 통하여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잠시 생각한다면 자신의 생명은 자신이 지킬 수 있는 - 그 어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출처 :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글쓴이 : sky3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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