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조각Gallery

[스크랩] 야수파의 대표적 화가 -앙리 마티스

P a o l o 2006. 1. 6. 16:33

뒤셀 도르프 주립 미술관

-앙리 마티스 전시-

 

마티스, 앙리 / Matisse, Henri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 1869~1954


20세기에 가장 먼저 일어난 미술 운동인 야수파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또한 조각가, 삽화가, 타피스트리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
마티스는 회화란 현실을 재현하는 것보다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상으로서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형태나 공간감을 사실 그대로 표현하지 않고, 강렬한 색과 선으로 무늬를 만들고 운동감을 불어넣었다.
처음에는 법률을 공부했지만 진로를 바꿨고 G 모로의 미술학교에서 모로의 지도를 받으면서 색채화가로서의 천부적인 재질이 나타났고, 피사로 등과 사귀면서 인상파의 영향도 받았다.
1905년에 마티스는 드랭, 블라맹크 등과 함께 전시회를 열었다. 이 야수파 운동은 20세기 회화의 일대 혁명이었으며, 원색의 대담한 병렬을 강조한 강렬하면서도 개성적인 표현을 시도했죠. 후기에 들어서는 세잔과 입체파 화가들의 영향을 받기도 했으며, 2번에 걸친 모로코 여행 후 아라베스크나 꽃무늬를 배경으로 한 평면적인 구성과 색채의 병치를 통한 독특한 화풍을 창조했다. 그는 1920-1930년대에 걸쳐 확고한 예술세계를 구축함으로써 20세기 회화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말년에는 종이를 잘라 만든 추상 콤포지션에 전념했고, 1949년 니스에 있는 방스 성당의 건축과 장식 일체를 맡아 그의 예술을 집대성했다.
대표작은 ‘마티스 부인의 초상’, ‘독서하는 여인’, ‘목력꽃을 든 오달리스크, ‘춤’ 등이 있다.

새로운 원시주의

 

 19세기 말의 화가들, 즉 마네와 모네, 반 고호, 세잔 등은 20세기의 미술이 전개되는데에

발판을 마련해준 현대미술의 선구자들이다. 

다음 그림들은  20세기 초에 있었던 야수파란 그룹과 그 그룹의 리더격이었던

마티스(Matisse)의 미술세계이다.

 

 

미술관 앞에 걸려 있는 전시 팜프렛

 

 

 

마티스 전시를 보기 위해 줄서 기다리는 관람객들.

 

 

티켓을 사고 가방과 코트를 맡기고 전시장 입구에서 잠시 기다리다.

10월 29일 오픈했는데 내가 1148567번째. 전시는 2월 26일까지 계속되고.

줄 서서 입장하는데 까지 한 시간을 기다렸다.

 

 

마티스 조각품

 

 

 

 

 

 

 

 

 

 

 

 

 

 

 

 

 

 

 

 

 

 

 

 

 

 

 

 

맨마지막 197번째 그림. 복사본이 36,000원.

 

 

 

야수파 Fauvism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일어난 혁신적인 회화운동.


1905년 살롱 도톤느에 출품된 한 소녀상 조각을 보고 비평가

 루이 보크셀이, `마치 야수의 우리 속에 갇혀 있는


오나텔로` 같다고 평한 데서부터 유래한 명칭이다.


마티스 . 마르케. 블라맹크 . 반 동겐 등 일군의 젊은 작가들이

매너리즘에 빠진 이상주의에 반발하여 일어난 예술

사조이지만, 하나의 이론이나 주장에 의한, 다시 말해 엄밀한

의미의 주의나 유파는 아니다.


야수파는 고호 . 고갱으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전통적인 회화 개념을 부정하고 자연주의적인 묘사를 벗어나

,색채 그 자체의 표현을 강조하는 근대 미술의 일대 전환점을

 마련했다.


인상주의의 빛에 의한 명암법을 거부하고 원색을  대담하게

사용했으며, 터치가 격렬하고, 형태는 극도로 단순화 시켰다.


1907년 입체파 운동 이후 각자 독자적인 화풍으로 분열된다.


독일의 표현주의는 여기에 호응한 미술 운동이다.

1)특징 -극도의 단순화와 대담한 변형, 원색위주의 강렬한

 색채, 대담한 터치


2)대표작가
-마티스 = 오달리스크, 붉은실내, 젊은 수부 등
-루오 = 이집트 탈출, 성자의 얼굴 등
-블라맹크, 뒤피, 드랭 등


 뒤셀도르프 주립미술관엔  '마티스'그림이 197점 전시되어 있었다.

 

1800년도 후반에서 1900년도 의 작품이었는데  야수파 색채가 확실히 눈에 띄는

 

작품은 주로 1800년도 말에서부터였다. (거의 1900년대 초)

 

그 이전 작품은 색채가 어두웠고  

 

목탄이나 연필을 이용한 드로잉 , 조각품도 많았다.

다른 전시관에선  샤갈, 클레, 몬드리안, 피카소, 미로 등의  상설 작품이 있었는데 
이 그림들은 전에 와서 본 그림들이고 이 중에는 클레의 작품이 제일 많았다.
한 쪽 방에서는 1946년에 제작한 '마티스' 비디오를 보여줬는데 실제로 
모델을 앉혀 놓고 그리는 붓놀림까지 보여주었다. 기자가 물었다.
"어느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드느냐?"고 
"방금 그린 그림요. 언제나 방금 그린 그림이 맘에 들어요. 왜냐면  나는 
그림마다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강노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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