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마의 해골 성당
The Capuchins Ossuary
이 교회는 1626~1631년에 Antonio Casoni 에의해 고안, 만들어짐.
예배당 한 곳에는 St. Felix of Cantalice 육신이 있으며, 다른 예배당에는 Crispin of Viterbo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교회는 납골당이 있는 곳으로 납골당은 1528 ~ 1870년의 기간 동안 4000구의 Capuchin friars(수도사) 유골이 사진에 보듯이 진열되어 있음.
지하실에 성직자 약 사천 명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으며 일명 해골사원으로 불린다.
1626년에 교황우 르반 8세의 형 안토니오 바르베리니(Antonio Barberini-그는 추기경이자 카푸친회의 수도사였음)가 1626년에 지금의 베네토 거리에 평범하고 소박한 교회를 세웠다.
그는 죽고 나서 다른 추기경들과는 달리 커다란 대리석 관에 묻히지 않고 제단옆의 판석 밑에 묻혔는데, 판석의 비문엔 "여기 먼지와 재가 되어 묻히다" 라고 쓰여있다.
죽음에 대한 이런 암울한 인식은 교회 지하실에서 더욱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데 그곳에는 카프친 수도사들이 죽은 동료들의 뼈와 두개골로 5개의 볼트가 있는 예배당 벽을 장식해 놓았다.
사람의 두개골과 넓적다리로 만든 아치가 있는가 하면 수도복을 입은 해골들이 십자가를 끌어안고 있고,겹겹이 뼈를 쌓아올려 만든 커다란 삼각형 모양의 제단도 있으며 천정이나 벽은 크고 작은 사람의 뼈를 교묘하게 맞추고 이어서 장식을 해 놓았다.
심지어 샹들리에 조차 뼈로 장식되어 있는 이곳은 마치 호화로운 아라베스크 무늬를 보는 것도 같다. 물론 재료가 사람의 뼈이긴 하지만....
섬뜩한 죽음의 상징(메멘토 모리:MEMENTO MORI)으로 쓰여진 유골은 총 400여 개다. 어떤 뼈들은 철사 등으로 묶여 기독교의 상징인 가시면류관으로 만들어졌다. 어릴 때 죽은 바르베리니 공주의 유골은 원형대로 완벽하게 보존되어있다.
출구에 라틴어로 "당신의 현재 모습은 당신의 미래다"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조그만 기념품이나 엽서를 살 수도 있다.
2. 프라하 인근 호라 마을 해골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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