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서 서울 아들집에 들렀다 집안에 있으려니 답답혀서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들어오는데...방안에서... ![]() (며느리)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좋아? ![]() (아들) 그야~~ 물론 자기지~ ![]() (며느리) 그 다음은? ![]() (아들) 우리~~ 예쁜 아들이지~ ![]() (며느리) 그럼 세번째는? ![]() 그야 물론~~ 자기를 낳아주신 우리 장모님이지~ ![]() (며느리) 그럼~~~ 네번째는? ![]() (아들) 음... 우리집 애견 둘리지~ ![]() (며느리) 그럼~~~ 다섯번째는? ![]() 우리~~엄마! ![]() 문밖에서 아들과 며느리의 애기를 듣고 있던 시어머니, ![]() 다음날 새벽에 나가시면서 ![]()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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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산내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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