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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 中 작품번호 71a번 中 8번 꽃의 왈츠

P a o l o 2019. 1. 16. 21:20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 中 작품번호 71a번 中 8번 꽃의 왈츠


 



Waltz of the Flowers-Daniel Barenboim / Berliner Philharmoniker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 작품번호 71a번 中 8번 꽃의 왈츠

Suite From the Ballet 'The Nutcracker' Op.71a VIII. Waltz Of The Flowers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Tchaikovsky, Pyotr Ilyich 1840-1893) 러시아

 

1840년 5월 7일 러시아의 작은 광산촌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이 있었지만,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였고, 19세 때 법률 학교를 졸업후 21세 때 겨우 음악원에 들어가 음악을 전공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꾸준한 노력과 천재적음악서으로 훌륭한 작품을 많이 작곡하였다. 특히 왈츠를 좋아하였으며, 동화의 세계를 무용 음악으로 묘사하여 경쾌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많이 남겼다. 대표적인 작품에는 '비창 교향곡', '이탈리아 기상곡'과 춤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피아노 협주곡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국민악파(그 나라 민족만이 향유한 특징있는 음악, 민족의식을 명확히하는 국민주의 음악 : 국민주의는 보통 19세기 자본주의융성기의 민족국가 형성의 움직임에 관련된 것을 말하고 19세기말에서 20세기에 이르는 제국주의 시대의 식민지 해방의 독립운동에 관련된 것을 민족주의라 한다.)

차이코프스키는 국민악파와 관계가 밀접했다. 국민악파는 페테르스부르크 악파, 모스크바악파, 러시아 5인조라고 불리는 신 루빈스타인파로 구별할수 있다. 차이코프스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악파로 볼 수 있는 루빈스타인 파는 안톤 루빈스타인이 대표자로 그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서 유럽 각지를 여행하여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떨쳤으며, 러시아의 교향악 운동의 창시자가 되었다. 페테르스부르크에 있는 루빈스타인이 세운 음악원에 입학하여 루빈스타인에게 악기법과 작곡을 정식으로 공부하게 된 차이코프스키는 자연히 국민악파와의 관계가 밀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후 그의 작곡 경향은 점차 서유럽파로 끌렸다.




발레모음곡 8번 '꽃의 왈츠'는 D장조, 3/4박자.(총연주시간 : 9분 24초)
이 음악은 발레음악 <호두까기인형>중에서 가장 현란하며, 웅대하고 화려한 꽃들의 춤을 경쾌하게 표현했다. 화려하고 감미로운 느낌의 곡이다. '꽃의 요정들(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사탕으로 된 장미꽃 다발을 든 아가씨들)'이 나타나 화려한 무드의 춤을 적나라하게 추는, 차이코프스키의 왈츠 중 가장 유명한 곡이다. 목관악기와 호른의 도입다음에 화려한 하프의 카덴짜가 이어지고 주제부로 들어가게 된다. 주선율은 4개의 호른으로 연주되는 데 이 밖에도 성격이 다른 3개의 왈츠 선율이 나타나서 호화로운 분위기를 돋운다.(악기수도 점점 불어나는데 현악기의 리듬을 밀치고 우렁차게 퍼지는 힘찬 호른 군의 음은 매우 인상적임) 발레에서도 전원이 모두 등장하는 마침곡으로 되어 있으며 웅장하다.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아목동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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