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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태산 노을바다 작곡 정덕기 바리톤 송기창 피아노 엄은경

P a o l o 2018. 6. 10. 21:15

장태산 노을바다

 

 

작시 고은하 작곡 정덕기

 

 

해질녘 산봉우리 올라 석양을 바라보다

홀로지친 이내 마음 지는 해에 내려놓고

 

 

뉘라서 석양의 그림자를 탓 하겠나

붉게 물든 장태산 노을바다

 

 

아 한평생 그리움에 목이 메어 노를 젓는구나 .

한없는 사무침에 돌 바위 되었구나.

 

 

말없는 용태울 고요한 물갈기처럼

텅 비어 허한 가슴 달래며 노을 바다에 젖는다.

텅 비어 허한 가슴 달래며 노을 바다에 젖는다.

 

첨부파일 장태산 노을바다(송기창 엄은경).mp3

 

 

 

 

 

 

 

출처 : 작곡가 정덕기의 음악노트
글쓴이 : 정덕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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