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F 단조, Op. 57 ‘ 열정 ’
빌헬름 박하우스(pf)
베토벤 소나타 월광, 비창과 함께 3대 소나타라 불리는 작품. 1804 ~ 1806년 사이 베토벤시대 중기에 만들어진 걸작으로 이 시기의 베토벤의 작품이 대부분 그러하듯 폭풍우와 같은 열정이 전곡을 휩쓸면서, 장엄함이 엄습해옴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호로비츠는 이 곡을 가리켜 '영웅적인 정신과 격정적인 정서를 담은 명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곡은 열정적인 만큼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해 처음에는 연주자들이 꺼려 했으나 지금은 한번쯤 도전해야할 곡으로 여겨져 많은 피아니스트들의 주요 레파토리가 되었다
빌헬름 바크하우스 [Wilhelm Backhaus] |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joh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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