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uccini- E Lucevan Le Stelle
2. Bellini - Casta Diva
3. Bizet-Je Crois Entendre Encore
4. Donizetti-Una Furtiva Lagrima
5. Mozart - Lacrimosa From Requiem
6. Puccini - O Mio Babbino Caro
7. Max Bruch-Kol Nidrei, Op.47 - Adagio Ma Non Troppo
8. Humperdinck - Children's Prayer
9. Franck - Panis Angelicus
10. Schumann - Abendlied, Op.85. No.12
11. Durufle - Lux Aetema From Requime, Op. 9
12. Thomas Mooer-The Last Rose Of Summer
Gary Karr는 9세 무렵부터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조부의 친구인 디멘스타인의 지도를 받다가 헤르만 라인하겐 밑에서 본격적인 가르침을 받으면서,
그는 이 악기의 독주악기로서의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각기 다른 일곱 군데의 오케스트라의 주자로서 바삐 돌아다녔다고 하며,
1961년 20세때 시카고 리틀 교향악단의 독주자로 영입되었다.
그가 콘트라베이스로 독주를 하여 주목을 끈 것은 1962년 번스타인이 지휘하는 뉴욕 필의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에서 생상의 '백조'를 연주할 때였다.
그 후 그는 어떠한 오케스트라에도 몸담지 않은 채 오로지 콘트라베이스 독주자로서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다른 악기를 위한 곡들도 콘트라베이스용으로 편곡한 CD도 다수 내놓았다.
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기도의 노래\' 등은 명반으로 손꼽힌다.
게리카가 가지고 있는 콘트라베이스 또한 유명한 악기이다.
세계 유일한 1611년산 아마티(amati)라는 올드 악기로 이미 악기를 소유했던 베이시스트이자 지휘자였던 세르지오 쿠세비스키의 미망인이 게리카에게 기증한 악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