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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포레 / 파반느(Pavane in F sharp minor) Op.50

P a o l o 2017. 2. 6. 14:40
                                   


   


Pavane in F-sharp minor, Op.50
포레 / 파반느, Op.50

Gabriel Faure 1845 - 1924








New York Symphonic Ensemble
(06:43)






Walter Hilgers, tuba
Sebastian Knauer, piano
(06:10)



 


파반느(Pavane)는 16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발생하여 17세기 중반까지 널리 유행했던 궁정무곡의 한 형태. 느릿한 2박자의 무곡으로 어원은 이탈리아의 도시 파도바 (옛 이름 Pava)에 있으며, 파반은 '파도바풍 무곡' 이라는 뜻이다.

에스파냐어로 파보(pavo)라고 하는 공작의 우아한 동작을 흉내낸 곡으로 위엄있는 모양으로 천천히 춘다. 1508년 류트곡으로 처음 나타나 20년대부터 유럽에 널리 퍼졌다.

느린 2박자이며 종종 빠른 3박자의 가야르드가 이어진다. 50년 이후 파반과 가야르드는 파사메초와 살타렐로로 바뀌었으나, 영국의 버지널악파는 여전히 작곡을 계속하여 예술적으로 완성시켰다.
1600년 이후 파반은 파두아나라는 이름으로 독일 초기의 모음곡 중 양식화되어 느린 반주형의 곡이 되었다. 근대에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의 M. J. 라벨과 R. 본 윌리엄스 등이 명곡을 남겼다. (출처: 웹사이트)


 





 



출처 : 관악산의 추억(e8853)
글쓴이 : 이종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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