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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시니/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중`아름다운 그녀를 간절히 그리며`

P a o l o 2016. 12. 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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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 /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중
1막 '아름다운 그녀를 간절히 그리며' L' italiana in Algeri (The Italian Girl in Algiers) (Act I ) Lindoro's cavatina Languir per una bella
Rossini (1792 - 1868)   Ramón Vargas, tenor English Chamber Orchestra Marcello Viotti, cond


 
<제 1막> 린도로가 등장하는데 그는 이곳 노예가 된지 3개월이나 되었지만 조국으로 돌아갈 길은 막막 하기만 하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살던 시절과 그곳에있는 연인을 그리워하면서 카바티나 아름다운 여인 을 그리워하면서를 부른다 Languir per una bella E star lontan da quella, E il piu crudel tormento, Che provar possa un cor. Forse verr� il momento; Ma non lo spero ancor. Contenta quest'alma In mezzo alle pene Sol trova la calma Pensando al suo bene, Che sempre costante Si serba in amor.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은 로시니가 21살 되던 해인 1813년에 불과 18일 만에 완성된 2막의 코믹 오페라로 작곡가 특유의 유쾌한 선율과 화려한 성악기교로 충만한 작품 이다. 배경과 음악은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오리엔탈 취 향을 충실히 반영한다. 알제리 태수 무스타파는 아내 엘비라에게 권태감을 느끼고, 엘비라를 자신의 이탈리아인 노예인 린도로와 짝을 지어서 쫓아낼 궁리를 한다. 대신 자신의 수하인 해적 두목 할리에게 명하여 그 자리를 대신할만한 유럽 여자를 물색한다. 할리가 데려온 것은 사라진 연인 린도로를 찾기 위해 여행길에 올랐던 이탈리아 여인 이사벨라. 우여곡절 끝에 이사벨라와 린도로는 무스타파를 속이고 탈출하게 되고, 무스타파는 다시 엘비라와 결합하면서 작품이 마무리 된다. ' ' 멕시코 출신 테너 라몬 바르가스는 여린 비브라토가 담긴 미성과 부담없이 올라가는 고역이 돋보이는 성악가이다. 바르 가스는 이 음반에 감미로운 로시니의 사랑노래들과 도니 제티의 비극적 아리아들을 나누어 담고 있다. 낭만주의적인 도니제티와 신고전적인 로시니의 음악적 성격을 비교하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다른 분위기의 아리아 들을 통해 바르가스의 뛰어난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도 함께 누릴수 있는 음반이다. (음반 소개글)




 


출처 : 관악산의 추억(e8853)
글쓴이 : 이종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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