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ydn, Franz Joseph (1732-1809)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No.2 in D major Op.101 (Konzert f?r Violon-cello No.2 D major Op.101: Hob.VIIb No.2)
Englisch Chamber Orchestra Cello, Christine Walevska Conductor, Edo de Warrt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AA64550419FD91A)
이 곡은 1783년 하이든이 51세 때에 썼는데, 에스테르하지 공의 집에 있을 때 첼리스트 안톤 크라프트를 위해 6-8개의 첼로 협주곡을 작곡하였다고 한다. 이들 중 지금 출판되어 있는 것은 단지 2곡에 지나지 않으며 그 중 이 D장조의 것은 음악성이나 기교적인 흥미로 보아 우수하다. 이 작품은 명쾌하며 균형미를 가진 서정적 특색이 있는 화려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세광음악출판사 「최신 명곡해설」에서 인용, 이하 각 악장별 해설도 같음).
소나타 형식. 화창하고 경쾌한 제1테마가 바이올린과 비올라로 제시된다. 다시 제2테마는 바이올린과 오보로 나타나는데 제1테마보다는 개성이 희박하다. 마지막 카텐짜로 들어간 후 목관이 제1테마를 연주하고 끝난다.
두도막 형식. 대단히 밝은데 짧지만 변화가 풍부한 친숙하기 쉬운 선율이 주요 테마를 연주한다. 다시 카텐짜를 지나 조용히 끝난다.
제3악장 Allegro 론도 형식. 아주 경쾌한 마지막 악장으로 제1테마는 첼로의 독주로 나타나고 오케스트라로 반복된다.
제2테마는 대조적으로 첼로에 제시되며 얼마 후 조바꿈 되어 첫머리의 활발한 테마가 모습을 나타낸다. 첼로의 특유한 음 빛깔을 살려 기교에 편중하지 않는 하이든의 소박한 일면을 부각시킨 것이 하나의 특색이다.
첼로 협주곡 제1번은 작곡 후 200년이 지난 1961년 첼로 음악학자 풀케르트가 프라하 국립 박물관에서 이 작품의 필사본을 발견하였다. 작품의 초연은 그 이듬해 프라하의 봄 음악제에서 사드로의 첼로로 이루어져 세상에알려지게 되었다. 이 곡은 1760년대 하이든 초기 작품으로 추정되며 오보에2, 혼2, 현4부의 악기 편성에 바로크 양식의 잔재가 남아있는 간결한 형식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Cello : 자클린 뒤 프레, 야노스 슈타크) → <http://blog.daum.net/seonomusa/2556>
첼로 협주곡 제2번은 첼로의 명수이며 하이든을 스승으로 섬긴 안톤 크라프트를 위해 1783년 작곡되었다. 이 작품은 고전 협주곡에 충실한 형식미, 우아한 선율미, 독주 악기의 화려하고 뛰어난 기교를 겸비한 걸작이다. 하이든은 첼리스트 안톤 크라프트를 위해 6-8개의 첼로 협주곡을 작곡하였고 지금 출판되어 있는 것은 단지 2곡에 지나지 않으며 그 중 이 D장조는 음악성이나 기교적인 흥미로 보아 우수하다. 이 작품은 명쾌하며 균형미를 가진 서정적 특색이 있는 화려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46BA464EC263A723)
하이든이 평생의 대부분을 보냈던 에스테르하지 궁. 에스테르하지 가문은 예술 후원자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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