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의 작품 : 나비 / Nocturne / 무언가 / Elegy
Faure, Gabriel Urbain 1845~1924
Nocturne No.3 in A♭, Op.33
피아노 백건우
첫 작품은 그가 38세 때인 1883년, 마지막 작품은
그가 세상을 뜨기 2년 전인 1922년에 작곡되었다.
물론 이 작품이 외면적으로 - 소위 ''살롱 음악''적인 면으로 - 쇼팽의 본을 따르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이 곡들을 조금이라도 들어
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듯이 이 작품들은 결코
쇼팽의 복사본이 아니다. 선율과 반주의 서법(書法)도 차가 있으며,
내용에서는 전체적으로 쇼팽보다 좀 더 우울한 분위기가 짙다.
그의 피아노 음악 전체의 축소판과 같은 만큼 - 작곡 연도도
오랜 기간에 걸쳐 있으며, 피아노곡에서는 뱃노래와 함께
그가 일생 동안 힘을 기울인 분야이다
Romance without Words
No.3, op.17
피아노 백건우
비올라연주
우아하고 화려함''이 작품의 특징인 근대 프랑스의
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첼로를 위한 작품들 중에 <엘레지>는
첼로에 어울리는 우아함을 지닌 아름다운 선율이다.
종소리를 연상시키는 피아노의 화음을 타고
첼로가 애수로 가득찬 부드러운 비가(悲歌)를
노래하며 천상의 세계에로의 동경을 나타낸다.
노랗게 물들어 낙하하는 은행잎처럼
우아하고 화려하지만 슬픈
가을의 곡 중 하나이다.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joh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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