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Aria

[스크랩] IL lacerato spirito 괴로운 마음이여 -시몬 보카네그라 중

P a o l o 2013. 10. 29. 22:15



        A te l'estremo addio,Palagio altero, Freddo sepolcro dell'angiolo mio! Ne a proteggerti valsi! Oh maledetto! Oh vile seduttore! E tu, Vergin, soffristi Rapita a lei la verginal corona? Ah! che dissi? Deliro! Ah, mi perdona! Il lacerato spirito del mesto genitore Era serbato a strazio d'infamia e di dolore. Il serto a lei de'martir pietoso il cielo die... Resa al fulgor degli angeli, Prega, Maria, per me. 베르디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 작 곡 : 베르디(G. Verdi, 1813-1901) 대 본 : 구티에레츠(A.g.Gutierrez)의 동명의 멜로드라마를 바탕으로 피아베(F.M.Piave)가 씀(이탈리아 어) 때와 장소 : 14세기 초 제노바 초 연 : 1857. 3. 12. 빈 등장인물 시몬 보카네그라(Simon Boccanegra) : 제노바 총독 (Br) 아멜리아(Amelia) : 그의 딸 (S) 아코포 피에스코(Jacopo Fiesco) : 아멜리아의 할아버지 (B) 가브리엘레 아도르노(Gabrele Adorno) : 젊은 귀족 (T) 파올로(Paolo) : 평민과의 두목 (Br) 피에트로(Pietro) : 평민과의 한 사람 (B) 줄거리 서 막 : 귀족 피에스코의 궁전 밖 어둠 속에서 평민파의 정치가 파올로와 피에트로가 무언가 얘기를 주고 받으며 서 있다. 그들은 총독 선거에서 시민이게 인기를 있는 시몬 보카네그라를 추대하기로 합의한다. 시몬은 비천한 태생으로, 일찍이 귀족 피에스코의 딸 마리아와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그들 사이에는 이미 사랑의 결실인 어린 딸 아멜리아가 있었는데, 그것을 눈치 챈 아버지 피에스코가 마리아를 궁전 안의 한 방에 감금해 버렸다. 시몬은 그 사실을 알고,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서라도 총독이 되고자 작심을 한다. 파올로는 군중을 향하여 열정적인 어조로 피에스코에 대항하여 그 궁전에 갇혀 있는 아름다운 여인을 구하고자 역설한다. "만세, 시몬 보카네그라"라고 소리친 후 그들이 사라진다. 광장에는 아무도 없고, 피에스코가 슬픔에 가득 찬 표정을 지으며 궁전에서 나온다. 궁전 속에 가둬두었던 그의 딸 마리아가 방금 죽은 것이다. 그는 < 괴로운 마음이여 Il lacerato spirito >를 부른다. 마리아의 죽음을 알지 못하는 시몬은 뜻밖에 페이스코를 발견하자 자기들의 사랑을 고백하고, 자기 자신의 생을 속죄하겠으니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간청한다. 그는 냉대하지만, 시몬과 마리아 사이에 난 어린 딸 아멜리아를 준다면 모든 것을 용서하겠노라고 제의한다. 시몬은 아멜리아가 오래 전 행방불명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원수로 갈라서고 만 시몬은 분노를 참으며 마리아를 만나기 위해 궁전으로 들어가나, 연인의 죽음을 발견하고는 극도의 증오에 치를 떤다.
>

출처 : 아트힐
글쓴이 : john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