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1TV 'KBS스페셜'은 10일 오후 8시 '암의 천적, 킬러 바이러스'를 방송한다.
라틴어로 '독(virus)'을 뜻하는 바이러스는 인류의 적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고 최근 바이러스의 특성을 역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달 세계적인 의학저널 네이처의 공식 웹사이트에는 '암 살상 바이러스'라는 제목과 함께 우두 바이러스 사진이 토픽으로 게재됐다. 이 연구를 진행한 이는 부산대 황태호 박사 팀이다.프로그램은 현재 세계 의·과학계의 주목을 받는 황 박사 팀을 통해 혁신적인 항암 바이러스 치료를 소개하고 이를 중심으로 새로운 암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등 선진국 신약개발 규제기관(FDA)에서 요구하는 시스템을 갖춘 부산대 R&D 센터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임상시험 분석기관이며 미국 NIH와 일본 쓰쿠바 대학이 인정하는 퀄리티 랩(Quality lab)이기도 하다.황태호 박사는 JX-594라는 우두 바이러스를 이용해 간암 말기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 시험에 성공했다. 바이러스의 가장 큰 무기는 숙주 세포 안으로 뚫고 들어가 증식하는 능력. 암세포가 무한 증식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암세포에 주입된 바이러스가 연쇄적으로 증식, 암을 파괴하도록 한 것이다.
2006년 말기암 진단을 받은 최명호 씨는 극심한 부작용으로 항암치료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은 항암 바이러스 치료. 그로부터 6년이 흐른 지금 그는 건강한 삶을 산다.더 놀라운 점은 그의 혈액에서 암에 대한 항체가 발견된 것. 이 항체를 개발한 약으로 다른 암 환자를 치료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프로그램은 전한다.
Memo:
상기 기사 내용을 읽고 방송도 보았다.
암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하루 빨리 이 치료법이 상용화되어 암과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기존의 항암 치료에 비하여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적고 유효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 되어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이 치료법이 매우 희망적인 것은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일단 항체가 생기면 그러한 걱정을 덜을 수 있으니 암 환자에게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가 있다. 더군다나 치료한 환자의 항체를 다른 암환자에게 주입하여도 비슷한 암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암으로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도 줄일 수 있고 암의 공포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더불어 바램이 있다면 환자에게 부작용도 없으며 유효율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암 치료법이 좀 더 많이 개발되었으면 한다, 특히 전신 온열요법에 의한 열활성 단백질(Heat Shock Protein/HSP)생성에 의한 암 치료법도 활성화시켜서 암과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아직은 3대 요법(수술, 방사선치료,항암치료)에만 의존을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보다 다양한 암 치료법이 상용화되었으면 한다,
이미 오래전 부터 일본의 경우 암 억제 유전자인 P53의 유전자 고리인 ROR알파를 정상적으로 작동시키는 효과가 입증이 되었고 HSP가 손상된 세포의 재생 회복과 면역 세포를 강하게 해주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아직 한국의 경우 이 분야에 관한 연구가 전무한 상태여서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HSP에 의한 Apotosis 유도는 보다 적극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암 환자나 보호자가 암에 관하여 정확한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 제도도 마련되어야 하고 정부 차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요양이나 휴양을 할 수 있는 시설도 많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암은 절망이 아니라 일반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관리만 잘 하면 호전이 되거나 완치될 수 있다는 그런 사회적 분위기 조성도 필요하리라 생각하며 잘 못된 정보와 무지로 인하여 돈만 낭비하는 그런 환자들이 없었으면 한다. 또한 현대의학적 3대 요법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양방,한방 그리고 대체의학 분야를 융합하는 그런 의료 제도도 도입하여야 할 시점이다.
아쉽게도 필자가 알고 있는 외국의 새로운 치료법이나 저렴한 비용으로 암 투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요법도 많이 존재를 하기에 모든 암 환자들이 투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도래하였으면 한다, 환자나 보호자가 몰라서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비극이다. 이제 부터라도 암 치료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의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암환자는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적 진단과 치료에 기반을 두고 지혜롭게 투병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더라이프 메디칼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