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발디 /플루트 협주곡집 독특한 감성의 발현과 개성적인 표현을 중시하려는 노력이 눈에 띄며, ‘붉은 방울새’ 서두의 경쾌한 상행음형은 가장 유명하다. 시대를 넘어선 독특한 표현을 보인다. 플룻 : 제드 웬츠, 뮤지카 애드 레넘 / 관현악 모음곡 제2번 제목은 관현악 모음곡으로 되어 있지만 제2번 모음곡은 현악기의 합주에 플루트의 독주가 협연되는 형식 으로 사실상 플루트 협주곡에 가깝다. 5곡의 폴로네즈는 종종 팬플룻으로 연주되어 라틴아메리카의 민요로 오해받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마지막 곡인 바디네리는 4분의 2박자로 되어 수다 떠는 듯한 기분을 전달해 주는, 발랄 하고 빠른 곡으로 플루트의 화려한 성격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해준다. 19세기중반 나폴리에서 활동한 작곡가 메르카단테는 당대에 주로 오페라 작곡가로 명성을 떨쳐 벨리니에 비견되기까지 했지만 오늘날 그의 작품은 이 플루트 협주곡 E단조를 제외하고는 거의 잊혀졌다. 이 협주곡은 그가 청년기에 작곡한 습작으로 빈 고전파의 영향을 짙게 받고 있는, 형식미에 충실한 작품 이다. 마지막 악장의 경묘하고도 리드미컬한 주제는 특히 널리 알려져 있다.
5. 모차르트/플루트 협주곡 2번 D장조 두번째 곡으로, 이전에 작곡한 오보에 협주곡 C장조를 조옮김하여 개작한 곡이지만 원곡인 오보에 협주곡보다 훨씬 널리 연주되고 있다. 선율선이 예외적으로 길면서도 어느 한 군데 손댈 수 없는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플루트 주자와 발레 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그의 대표작인 ‘헝가리 전원 환상곡’은 그가 유년기부터 접했던 헝가리 고유의 민요 선율을 풍성히 사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그려내고 있는데, 우리로서는 놀랄만큼 극동 민요의 세계를 닮아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장식음이 풍부한 앞부분과 새기는 듯 플루트 레퍼토리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있는 유명한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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