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r.휴계실

[스크랩] 외국인 신부님이 송년미사에서...

P a o l o 2006. 11. 27. 22:19


        재미있는 송년사 이제 며칠이 지나면 이年 이 가고 새年 이 옵니다. 오는 年을 맞이함에 있어 새 年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그 年과 함께 아쉬움 속에 가는年을 보내고 깨끗이 정리할 각오도 필요합니다. 지나간 年들을 돌이켜보면, 여러가지 종류의 年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꿈과 기대에 미친 年도 있었고, 어떤 年은 실망하고 어떤 年은 그럭저럭 지내고 또 어떤 年은 참 재미있는 年도 있었습니다. 사실 지나간 年들이라고 모두 나쁘기만 했겠습니까? 오히려 즐겁게 지낸 年이 더 많았지요. 이제 곧 헌年은 가게 되지만, 새로 오는 年은 또 어떤 年일까하고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 되며 새 年이 오면 더 잘 살아야지하고 마음을 다짐합니다. 아쉽다고 발버둥을 쳐도 헌 年은가고 새 年은 오는데 갈 年이든 올 年이든 모두 年年이 주는 선물이니 이 年 저 年을 지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돌이켜 보면 헌年은 지겨웠습니다.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하며 지낸 年이었습니다. 이제 헌年을 보내고 새年을 맞이함에 있어서 금年에는 반드시 좋은年이 올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모두 새 年을 맞이해 기쁘고 즐겁게 살도록 합시다
        ()
          출처 : 외국인 신부님이 송년미사에서...
          글쓴이 : 개화산 원글보기
          메모 :

          'Humor.휴계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유머 한마디~!  (0) 2006.12.01
          [스크랩] 너 나 알지 ~  (0) 2006.12.01
          [스크랩] 수영장에서 생긴일  (0) 2006.11.24
          [스크랩] 기찬 사진  (0) 2006.11.24
          [스크랩] 노백수  (0) 200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