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와 구세대의 핸드폰
1. 핸드폰
10,20대 : 작고 깜찍한 디자인. 최신형만 고집한다.
30대 : 그냥 쓸만하면 된다. 크기도 모양도 적당하면 된다.
40대 : 무전기, 냉장고, 벽돌 등등...
가끔 최신형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사용법을 모른다. -_-;;
2. 색상
10,20대 : 다양하다. 금색, 은색은 기본이고 핑크색, 노란색도 있다.
30대 : 검은색과 금, 은색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40대 : 핸폰은 검은거 밖에 없는줄 안다. 때 안타서 좋아한다.
3. 사업자
10,20대 : PCS가 많다. 애인이 있는 경우 017도 가끔 있다.
30대 : 셀룰러가 조금 더 많다.
40대 : 011이 많다. 011이 휴대폰이고 나머진 다 삐삐인줄 안다.
4. 요금제도
10,20대 : 무조건 기본료 싼거 쓴다.
30대 : 보통 표준요금이다.
40대 : 요금제가 있는 줄 모른다. 그냥 다 똑같은줄 안다. 가입할때
직원의 사탕발림에 속아 비싼거 쓴다.
5. 연체
10,20대 : 자주한다. 나우장터에 옷팔고 책팔고 해서 돈 구한다.
30대 : 가끔 돈 내는거 잊어서 본의 아니게 연체한다.
40대 : 연체? 절대 없다. 통장에서 돈이 얼마 빠지는지도 관심없다.
가끔 통신회사의 실수로 이중부과 되기도 한다
6. 전화걸때
10,20대 : 공중전화 찾아서 건다.
30대 : 공중전화 있으면 쓰지만 없으면 그냥 핸폰 쓴다.
40대 : 무조건 핸폰이다. 공중전화앞에서도 핸폰쓴다. 전화걸 동전도 없다.
지폐뿐이다.
7. 소지하는 곳
10,20대 : 가방이나 청바지 뒷주머니
30대 : 가방이나 양복 안주머니
40대 : 허리에 터~억하니 무전기처럼 차고 다닌다.
경찰관을 연상시킨다.
8. 다이얼링
10,20대 : 단축다이얼링을 쓴다.
30대 : 메모리 불러서 쓴다. 자동 지역번호정도는 쓸 줄안다.
40대 : 일단 안경걸친다. 그리고 호주머니에서 수첩꺼내서 그거보고
일일히 다 누른다.
9. 벨소리
10,20대 : 자신이 작곡하거나 깜찍하고 개성있는 소리(텔레토비,
은하철도999...)
30대 : 그냥 보편적인거(옹달샘, 군밤타령, 밀양아리랑...)
40대 : 띠리리리~~~~~